발리 번화 지역인 짱구랑 꾸따 쇼핑이랑 우붓 관광위해 잠시 머무는 숙소로 예약했어요.
대부분 밖에 나가는 일정 중 생활할 곳이라 풀장이나 조식, 룸컨디션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위치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공항, 꾸따비치, 비치워크 등 주요 관광지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옆에 로컬 마켓도 있습니다.
식사, 쇼핑 모두 만족스러울 위치라서 추천드려요.
룸컨디션은 에어컨이 아주 잘 나오고 26,28인치 캐리어 3개를 다 펼쳐도 아주 넉넉할 만큼 넓었습니다. 3명이 생활함에도 부족함이 없었고 쬐끔 눅눅하기는 하지만 뽀송함에 더 가까워요 창문도 열 수 있구요! 벌레도 없었습니다
식사도 리뷰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길래 걱정했는데 저희 셋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비치뷰가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식당 갔다가 비치에서 산책하고 들어오기도 좋습니다!
수질은 그리 깨끗하지 못해요 샤워 한번에도 필터가 하루종일 사용한 것 만큼 누렇더라구요 필터 샤워기는 꼭꼭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그 물로 양치한 후에 배탈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화장실 샤워부스가 있는건 아니고 욕조에서 씻는데 배수가 잘 안되는 점은 불편했어요 어메니티도 있지만 샴푸랑 바디워시가 거품이 거의 나지 않고 머리가 금방 기름져지는 것을 보아 예민하신 분은 개인 샤워용품을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합적으로 따져보았을때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