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만화에서 튀어나온 아름다운 집 같았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한밤중에 불길에 휩싸이면 어쩌나 하고 궁금해했죠. 하하하하.
이렇게 작은 지역에 이런 호텔이 있다는 게 반가웠지만, 새로 리모델링한 탓에 냄새가 좀 났어요... 특히 에어컨을 안 틀었을 때는 더 그랬죠. 저희는 호텔 뒤편의 저렴한 아파트에 묵었는데, 체크인과 조식은 모두 호텔에서 진행되었어요.
1인당 30위안짜리 조식은 좀 아쉬웠고, 그만한 가치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 연회나 회사 팀워크 강화 행사에 더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호텔 조식뷔페, 다양한 메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호텔 예약 요소 중 중요한 항목인데요. 이번 여행에 바이산, 장위안구 주변에서 투숙할 계획이라면 알찬 구성의 조식을 제공하는, 수리셀리 호텔 바이산 호텔은 어떠세요? 이른 아침 탁트인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신선한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