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클럽메드인데도 불구하고 프런트데스크 직원들이 영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영어는 못해도 친절하게 여러가지 서비스해주었고 미니클럽 직원들은 영어가 잘 통했습니다. 객실은 첫날 체크인했을땐 욕실에 머리카락이 있는 등 약간 지저분했지만 둘째날은 잘 치워져있었습니다.
위치는 클럽메드 특성상 좀 외곽이라서 시내로 나갈때는 반드시 차량을 이용해야 해서 약간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클럽메드 안지는 올인클루시브가 아니라서 식사는 호텔 내에서 사먹거나 밖에 나가서 먹어야했는데 호텔 내 식당이 다양하지도 않고 규모도 좀 작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야외수영장이 있는줄 알고 선택했는데 실내수영장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미니클럽 이용할 나이가 아니라면 굳이 클럽메드를 이용할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별로 호텔 내에서 할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특히 지금 코로나 때문에 문닫은 시설이나 활동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