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에 앞서, 해외 휴양지 추천을 도와드릴게요! 한국과 가까운 해외 휴양지 추천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외 휴양지 고르는 기준
사진 출처 : 트립닷컴
해외 휴양지를 선택할 때는 이동 시간, 물가, 자연환경, 현지 인프라 네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해외 휴양지 추천 드리는데요.
먼저 이동 시간은 짧을수록 현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을 추천 드립니다. 휴양에 있어 너무 긴 이동 시간은 오히려 금방 지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비행시간 5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동남아시아와 일본 남서부 섬들은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휴양을 즐길 수 있어 가까운 해외 휴양지로 가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물가는 여행 예산과 직결되기 때문에 빼놓을 수 없는데요. 동남아시아 휴양지는 숙박비와 식비가 합리적이어서 같은 예산으로 더 고급스러운 리조트를 이용하거나 더 긴 일정을 보낼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오랜 시간 여행을 원한다면 이런 곳을 추천 드려요. 반면 일본 이시가키처럼 물가가 높은 곳은 대신 높은 자연환경의 수준과 편리한 인프라가 장점이라 좀 더 편안한 휴양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자연환경과 현지 인프라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산호초가 잘 보존된 해양 환경이 중요하고, 리조트 호캉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숙소 수준과 편의시설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해외 휴양지 추천에 있어 첫번째는 코타키나발루인데요.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한 해외 휴양지로,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5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도시 랍니다. 발리나 푸켓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가까운 해외 휴양지로 추천 드려요.
코타키나발루의 가장 큰 매력은 해 질 무렵의 석양 입니다. 해가 질 무렵 수평선 너머로 지는 붉은 노을은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우며, 해변에서 맨발로 걸으며 바라보는 석양은 어디서도 경험하기 힘든 풍경으로 코타키나발루에 간다면 꼭 즐겨봐야 한답니다. 시내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가야 섬과 마누칸 섬은 산호초와 열대어가 많아 스노쿨링 명소로도 유명 합니다.
물가는 동남아시아 기준으로도 합리적인 편인데요. 로컬 식당에서 해산물 요리를 즐겨도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4성급 리조트도 서울 비즈니스호텔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으로도 추천 드립니다. 해양 국립공원 투어와 리버 사파리, 반딧불이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휴양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 투어를 좋아하는 분들께 더욱 추천 드리는 도시 입니다.
추천 일정: 3박 5일 기준, 석양 감상, 가야 섬 스노쿨링, 킨발루 공원 자연 트레킹, 야시장 투어
팔라완은 필리핀 서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세계 최고의 섬 랭킹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해외 휴양지 순위에 드는 섬 중 하나 인데요. 엘니도와 코론 두 지역을 중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석회암 절벽, 숨겨진 라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가장 특징인 섬으로 해외 휴양지 추천 입니다.
엘니도는 아직 개발이 덜 된 지역 특성상 한국인 단체 관광객보다 유럽과 북미에서 온 개별 여행자들이 많은 해외 휴양지로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는 해외 휴양지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 마음에 들어하실 곳 인데요. 빅 라군과 스몰 라군처럼 보트 투어로만 닿을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이 많아 자연 그대로의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가장 좋은 곳 입니다. 코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일본 선박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세계적인 난파선 다이빙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스노클링으로도 산호초와 열대어를 가까이 볼 수 있답니다.
인천에서 마닐라를 경유해 엘니도 또는 코론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내외면 도착한답니다. 숙소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부터 수상 방갈로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롬복은 발리 옆에 위치한 섬이지만 발리와는 전혀 다른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해외 휴양지 입니다. 발리가 상업화되면서 조용한 섬을 찾는 분들이 주목하기 시작한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 수가 발리에 비해 현저히 적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기에 오히려 좋은 해외 휴양지 추천 지역 입니다.
롬복의 핵심은 기리 섬을 비롯한 길리 트라왕안, 길리 메노, 길리 아이르 세 개의 작은 섬 인데요. 차 없는 섬으로 유명한 길리 섬에서는 자전거나 마차로만 이동하며, 투명한 바다에서 거북이와 함께 스노쿨링 하는 것은 롬복에서 반드시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들 이랍니다. 롬복 본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린자니 화산이 있어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께도 매력적인 가까운 해외 휴양지 입니다.
인천에서 발리를 경유해 롬복 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발리에서 배로도 이동할 수 있어 좀 더 편한 방법을 찾아 이용하면 되는데요. 숙소와 식비가 발리보다 저렴한 편이고, 아직 개발이 덜 된 해변이 많아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일정: 4박 6일 기준, 길리 트라왕안 스노클링, 길리 메노 거북이 관찰, 롬복 핑크 비치, 현지 사삭 요리 체험
코사무이는 태국 만에 위치한 섬으로, 푸켓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께 해외 휴양지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푸켓이 상업화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푸켓보다 코사무이를 대안으로 찾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국인 단체 관광객보다 유럽과 호주에서 온 개별 여행자 비율이 높아 조용한 휴양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으며, 한국인도 주로 신혼여행으로 찾는 분들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코사무이의 대표 해변인 차웽 비치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과도하게 붐비지 않아 휴양에 가장 좋은 바닷가 인데요. 라마이 비치와 마에남 비치는 차웽보다 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혼자 혹은 둘이서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 드려요. 코사무이 북쪽의 코팡안 섬은 배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으며, 해안 정글 속에 자리한 요가 리트릿과 고요한 해변을 만나볼 수도 있답니다.
인천에서 방콕을 경유해 코사무이 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며,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내외면 도착한답니다.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돈므앙 공항을 이용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 쉬우므로 출발 전 노선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숙소는 합리적인 가성비 리조트부터 프라이빗 풀빌라까지 폭넓게 갖춰져 있으며, 4성급 리조트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코사무이의 강점 이랍니다.
추천 일정: 3박 5일 기준, 차웽 비치 해수욕, 라마이 비치 석양 감상, 코팡안 당일치기, 태국 전통 마사지, 해산물 바베큐
이시가키는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야마 제도에 속하는 섬으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일본 최남단 해외 휴양지로, 최근 한국 직항이 생기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인천에서 직항 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가까운 해외 휴양지 중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가까운 해외 휴양지 입니다.
이시가키의 가장 큰 매력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를 자랑하는 해양 환경 인데요. 가와이리 만과 요나하마에하마 해변은 새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스노쿨링 초보자인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이시가키에서 배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한 다케토미 섬은 빨간 지붕의 류큐 전통 가옥이 보존된 마을로, 물소 수레를 타며 마을을 돌아보는 체험도 인기가 있는 편으로 이시가키에 방문한다면 한번 즐겨 보세요.
일본 휴양지인만큼 물가는 동남아시아보다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시설과 서비스 수준이 뛰어나고 위생 환경이 안전한 편인데요. 한국인 관광객이 오키나와 본섬에 비해 훨씬 적어 일본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섬 특산물인 이시가키 소고기와 두부 요리, 아와모리 술 등 이시가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을 먹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추천 일정: 3박 4일 기준, 가와이리 만 스노쿨링, 다케토미 섬 당일치기, 요나하마에하마 해변 일몰, 이시가키 소고기 야키니쿠
해외 휴양지 추천에 있어 이 나라들을 더욱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비수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 인데요. 동남아시아 휴양지는 우기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숙소와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해지는 시기이며, 스콜이 내려도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큰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답니다. 이시가키는 5월에서 6월 사이 가장 날씨가 좋고 인파도 적어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 입니다.
항공권은 트립닷컴 등 가격 비교 플랫폼을 통해 경유 구간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을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특히 팔라완과 롬복처럼 경유가 필요한 여행지는 경유지 도시에서 하루 이틀을 추가해 두 도시를 동시에 여행하는 스톱오버 일정을 구성하면 항공권 비용 대비 훨씬 알차게 즐길 수 있답니다.
숙소는 해변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휴양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해변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숙소와 20분 거리의 숙소는 여행 만족도에서는 큰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특히 차량 이동이 불편한 섬 지역 여행에서는 위치 선택이 숙소 시설만큼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으니 잘 알아보고 예약하는 것이 좋답니다.
여행자 보험은 해양 스포츠나 트레킹이 포함된 일정이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보트 투어처럼 해양 액티비티가 중심인 휴양지 여행에서는 예기치 못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포츠 활동 보상이 포함된 여행자 보험을 출발 전 반드시 가입해 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