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오로라 여행은 감성적인 북유럽의 일상 속에서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에요.🌟
사진 출처 : Unsplash의 Dylan Shaw
얼마 전에 문득 친구가 핀란드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고 핀란드를 떠올려 보니 떠오르는 이미지가 라플란드 설원 위에서 춤추는 오로라가 생각났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오로라이기에 생각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 설레는 일이에요. 오늘은 감성 있는 핀란드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인 정보를 알아보려고 해요. 정보를 찾아보고 준비하면 핀란드 오로라 여행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답니다.
핀란드 오로라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시기에요. 언제 떠나는 지에 따라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흔하게 핀란드 오로라 여행은 한 겨울인 12월과 1월을 떠올리곤 하죠. 그런데 이 시기는 눈이 많이 내리고 구름이 자주 끼는 편이에요. 오로라는 구름 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하늘이 맑아야만 볼 수 있어요.
가장 추천하는 시기는 밤이 충분히 길면서도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인 9월 말부터 11월 초, 그리고 2월부터 3월 말까지입니다. 특히 3월의 춘분 시기에는 지구 자기장의 영향으로 오로라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다는 과학적 데이터도 있습니다. 핀란드 오로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단순히 추운 날을 고르기보다 구름이 적고 맑은 날이 많은 시즌을 공략해 보세요.
여행에서 숙소가 어떤 지역에 있는지에 따라 여행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핀란드 오로라 여행만큼은 오로라를 봐야 하는 만큼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답니다. 지역 별 특징과 인기 숙소 리스트도 참고해서 계획해보세요.
로바니애미 (Rovaniemi)
사진 출처 : 트립닷컴
공식적으로 산타의 고향인 로바니애비! 그만큼 관광지로 발전이 많이 되어 있는 곳이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도시형 숙소가 많아 선택 폭이 넓어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거나 편리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최적이에요. 다만, 도심의 불빛이 있으므로 오로라를 보려면 조금 외곽으로 나가야 해요.
▶️ 도시의 편의와 오로라 기회를 함꼐 누리고 싶은 여행자에게 가장 잘 맞는 숙소 지역
사진 출처 : 트립닷컴
❓ 글라스 이글루에서의 하룻밤, 그 값어치를 할까?
핀란드 오로라 여행에서 천장이 유리로 된 ’글라스 이글루‘의 이야기가 흔하게 눈에 띕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가격이 꽤 비싸요... 1박에 6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하 30도의 추위 속에서 밖을 서성이지 않고 따뜻한 침대에 누워서 밤하늘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으니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일정을 여기에서 숙박하기 보단 핀란드 오로라 여행에서 딱 하루나 이틀 정도 플렉스 해보는 걸 추천해요.
본격적으로 오로라 헌팅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로바니에미보다 북쪽에 있어 도심 불빛도 적고 오로라 출현 빈도가 높아요. 게다가 자연 분위기가 가득해 숙소 바로 앞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도 있으니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글라스 이글루, 전망형 숙소가 유명해요.
▶️ 자연 속 숙소에서 오로라 가능성을 높이고 겨울 액티비티를 균형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북극에서 일어나는 오로라를 ’북극광‘이라고 합니다. 검색하실 때 익숙하지 않은 ’북극광‘이 나온다면 오로라를 떠올려주세요. 북극광 즉, 오로라를 썰매를 타며 볼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생각만 해도 흥미롭죠? 인공 불빛이 하나도 없는 설원 위를 썰매를 타고 지나는데 참 낭만적입니다. 오로라 헌팅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유럽 오로라 여행을 아이와 함께하거나 체력 부담없이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허스키 사파리
사진 출처 : 트립닷컴
앞에 소개한 썰매와 비슷한 듯 하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른 허스키 사파리! 출발 전에 허스키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썰매를 타는 것은 더 짜릿합니다. 허스키 사파리는 핀란드 오로라 여행 액티비티 중에서도 가장 북유럽다운 체험이라고 이야기되곤 합니다.
Löyly 사우나 입장권
사진 출처 : 트립닷컴
라플란드에서 핀란드 오로라 여행 일정이 마무리가 된 뒤에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 바로 뢰일리 사우나입니다! 북유럽식 사우나는 우리나라와는 좀 달라요. 뜨거운 돌에 물을 부을 때 발생하는 신성한 증기로 공간을 채워진답니다. 생소한 방법이지만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기도 했죠.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개운한 공기로 정리하며 핀란드식 휴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