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EES 시행 시작! 한국인이 알아야 할 입국 절차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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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트립닷컴 에디터 가람

2026년 8월 17일

유럽 EES

사진 출처: 트립닷컴

유럽 EES가 시작되면서 유럽 여행 시 입출국 절차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EES 적용 대상과 시행 국가, 등록 방법과 입국 절차, ETIAS와의 차이까지 유럽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해 드릴게요.

유럽 EES란?

유럽 EES

사진 출처: karryon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EES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EES는 Entry/Exit System으로 유럽의 출입국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 출입국 시스템입니다. 비EU 국가 여행객의 입국과 출국 정보를 전산으로 기록하는 제도예요. 기존처럼 여권에 도장을 찍어 출입국 기록을 남기는 방식이 아닌, 여권 정보, 얼굴, 지문 등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한 단기 체류 방문객 모두가 대상이라고 해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달라진 입국 절차를 미리 알아봐야겠죠? 새로운 유럽 출입국 시스템인 EES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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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ES 적용 대상

유럽 EES 적용 대상

사진 출처: luxurytravelmag

유럽 EES는 EES를 사용하는 유럽 국가에 단기 체류 목적으로 입국하는 비EU 국적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단기 체류 비자가 필요한 여행객 그리고 한국인처럼 비자 없이 단기간 유럽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객도 적용 대상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단기 체류란 유럽에 180일 동안 최대 90일까지 머무는 경우를 말합니다. 관광이나 단기 목적으로 유럽을 찾는 대부분의 한국인은 EES를 통해 입출국 기록이 관리돼요.

다만 EU 회원국을 비롯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국적자와 장기 체류 비자 또는 일정한 거주 허가를 보유한 사람 등은 EES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요. 또한 여행 목적이나 체류 자격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장기 체류자라면 출국 전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관광 목적의 여행이라면 유럽 EES 적용 대상입니다.


유럽 EES 시행 국가

유럽 EES 시행 국가

사진 출처: cntraveller

유럽 EES는 현재 총 29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EU 회원국 25개국과 솅겐 연계 국 4개국이 포함되며,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처럼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주요 유럽 여행지도 대부분 해당해요. EU 회원국이라고 해서 모두 EES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일랜드와 키프로스는 EU 회원국이지만 EES를 사용하지 않아 출입국 시 기존처럼 여권에 도장을 찍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요. 반대로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은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솅겐 지역에 포함되어 EES를 시행해요.

구분

EES 시행 국가

서유럽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남유럽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몰타, 크로아티아

북유럽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중·동유럽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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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ES 등록 방법

유럽 EES 등록 방법

사진 출처: cntraveller

유럽 EES는 비자처럼 여행 전에 따로 신청하거나 승인받아야 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EES를 시행하는 국가에 입국할 때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등록하게 되며, 처음 이용하는 경우 여권 정보와 얼굴 이미지, 지문 등의 생체 정보를 등록해요. 한 번 등록한 정보는 시스템에 저장되기 때문에 이후 다시 입국할 때는 저장된 정보를 활용해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어요.

공항이나 국경에 셀프서비스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면 키오스크를 통해 일부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Travel to Europe 앱을 이용해 여행 전에 여권 정보나 얼굴 이미지 등을 미리 등록할 수 있는데요. 다만 앱으로 정보를 등록했다고 해서 출입국 심사가 생략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입국할 때는 국경에서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해요. 앱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입니다.


유럽 EES 도입 후 입국 절차

유럽 EES 입국 절차

사진 출처: thetourguy

EES 도입 후에는 기존의 여권 확인과 함께 얼굴 이미지와 지문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해 입국 심사가 진행돼요. 절차는 공항이나 국경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입국하는 곳의 안내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대략적인 입국 절차를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1단계: EES 등록 및 여권 확인

유럽에 입국하면 여권 정보와 EES 등록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합니다. 키오스크가 있다면 여권을 스캔하고 정보를 등록하면 되고, 키오스크가 없다면 입국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등록해요.

2단계: 생체 정보 등록

EES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얼굴 이미지와 지문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합니다. 한국인처럼 단기 체류 비자가 필요 없는 경우라면 얼굴 이미지와 지문 4개가 EES에 저장돼요. 만 12세 미만 어린이도 EES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만, 지문 등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단계: 입국 심사

여권과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여부와 입국 조건을 확인해요. 키오스크를 이용한 경우에도 처음 EES에 등록하는 여행객은 여권 심사관의 확인을 거칩니다. 필요에 따라 여행 목적, 체류 기간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어요.

4단계: 입국 정보 전자 기록

입국 심사가 완료되면 입국 날짜와 장소 등이 EES에 전자 기록으로 남습니다. 기존 여권 도장 대신 시스템이 출입국에 저장되는 방식이에요.

+ 추후 재입국

이후 다시 입국할 때는 이미 EES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확인을 해서 첫 등록보다 절차가 간단해져요. 생체 여권을 가지고 있거나 키오스크 기계가 있는 곳이라면 더욱 빠르게 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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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ES 관련 주의 사항 및 꿀팁

유럽 EES 주의 사항

사진 출처: interhome

🛂 EES가 도입되면서 입국과 출국 날짜는 전산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허용된 체류 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남은 체류 가능 일수는 EES 공식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여권 심사관에게도 문의할 수 있어요.

🛂 EES 등록 시 생체 여권이 있다면 편리해요. 현재 한국에서 발급되는 일반 전자여권은 생체 여권입니다. 한국은 2008년부터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으며, 여권에 내장된 전자칩에 얼굴 이미지 등 신원정보가 저장되어 있어요. 여권 표지 아래쪽에 직사각형 안에 동그라미가 있는 전자여권 표시가 있다면 전자여권이에요.

🛂 처음 EES를 등록한다면 개인 정보와 생체 정보를 새롭게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입국 후 기차나 항공편을 환승해야 한다면 시간을 너무 촉박하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EES 적용 대상자가 필수 정보 제공을 거부하면 입국할 수 없어요. 유럽 입국을 위해 개인 정보 제공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EES는 공항에서만 사용하는 시스템이 아니에요. EES 시행 국가의 외부 국경을 통과한다면 항구나 육로 국경에서도 적용될 수 있어요.

🛂 EES 자체는 여행자가 온라인에서 별도로 신청하고 비용을 결제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신청이나 결제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주의해 주세요.

🛂 EES는 생체 정보와 함께 여권 정보가 함께 저장됩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 여권번호가 변경됐다면, 이전 여행에 사용했던 정보와 달라지니 입국할 때 새로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 정보는 3년간 보관되므로, 마지막 출입국 기준 3년이 지났다면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유럽 EES와 ETIAS 차이

유럽 EES, ETIAS

사진 출처: italyperfect

EES와 ETIAS는 모두 유럽 여행과 관련된 제도라 헷갈리기 쉽지만, 목적과 이용 방법이 서로 달라요. 쉽게 말하면 EES는 유럽 국경에서 여행객의 입·출국을 기록하는 시스템이고, ETIAS는 유럽으로 출발하기 전에 미리 받아야 하는 전자여행허가예요.

특히 한국인은 무비자로 유럽을 단기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ETIAS가 시행되면 여행 전에 여행 허가를 받아야 해요. ETIAS는 2026년 4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는 아직 신청할 수 없어요. 정확한 시행일은 추후 EU에서 발표할 예정이에요. ETIAS로 여행 전 허가를 받고, 실제 유럽에 입·출국할 때는 EES를 통해 기록이 관리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구분

EES

ETIAS

정식 명칭

Entry/Exit System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주요 목적

유럽 입·출국 기록 관리

무비자 여행객의 사전 여행 허가

이용 시점

유럽 외부 국경 입·출국 시

유럽 여행 출발 전

별도 신청

필요 없음

온라인 사전 신청 필요

생체 정보

얼굴 이미지, 지문 등 등록

지문 등 생체 정보 등록 없음

비용

별도 등록 비용 없음

20유로

대상

단기 체류 비EU 여행객

비자 면제 국가의 여행객

시행 국가

29개국

30개국

현재 상태

시행 중

아직 시행 전

유럽 EES 도입으로 유럽 여행 시 출입국 절차도 이전과 달라졌습니다. 여권에 도장을 찍는 대신 전자기록으로 관리하는 EES가 도입된 만큼, 처음 방문하거나 등록한다면 입국 절차를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도움 될 거예요. 트립닷컴에서는 유럽 항공권부터 호텔, 현지 교통과 액티비티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을 준비할 때 활용하기 좋을 거예요. 달라진 출입국 절차 확인하시고, 트립닷컴과 함께 즐거운 유럽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유럽 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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