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더 편하게 이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과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온라인 또는 모바일 체크인은 미리 해두세요
셀프 백드롭은 탑승권이 이미 발급된 승객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키오스크로 탑승권을 발급받아도 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가능한 온라인 또는 모바일 체크인을 미리 하는 거예요. 집에서 편하게 체크인을 마치고 모바일 탑승권을 받아두면, 공항에 도착해서는 바로 셀프 백드롭 기계로 이동하면 되니 시간이 훨씬 더 절약됩니다.
2. 모든 상황에서 이용 가능한 건 아니에요
모든 승객이 셀프 백드롭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아쉽지만 직원이 있는 유인 카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자가 필요한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직원의 서류 확인 필요)
유아를 동반한 승객
휠체어 서비스, 비동반 소아(UM) 서비스 등 직원의 도움이 필요한 승객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골프백, 악기, 대형 스포츠 장비 등 특수 수하물을 부치는 경우
미국행 항공편(괌, 사이판 포함)의 경우 일부 항공사에서 제한될 수 있음
내가 구매한 항공권이 다른 항공사와 공동 운항(코드셰어)편인 경우
3. 수하물 무게는 꼭 미리 확인하세요
셀프 백드롭 기계는 추가 요금 결제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항공권 규정에 맞는 무료 수하물 허용량(무게, 개수)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약 무게가 초과되면 기계에서 접수가 거부되므로, 결국 유인 카운터로 가서 추가 요금을 결제하고 짐을 부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여행 전 항공사 규정을 꼭 확인하고 짐을 싸는 것이 중요해요.
4. 위탁 금지 물품은 미리 빼두세요
보조 배터리, 전자담배, 라이터 등은 절대 부치는 짐에 넣으면 안 됩니다. 만약 이런 물품이 발견되면 공항 보안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다시 짐을 열어 해당 물품을 꺼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