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30 anni dalla morte del maestro Domenico Modugno, Centolanza assieme a Tazio Forte, ne presenta un personale omaggio. Per l’occasione verranno suonati brani dal suo repertorio, ma anche canzoni che hanno accompagnato il periodo in cui Modugno ha mosso i suoi primi passi e il periodo successivo alla sua morte, per capire l’enorme eredità che ci ha lasciato. Un mondo popolato da svariati musicisti, compositori, arrangiatori, parolieri, che trovavano in quegli anni una forma nuova di pensare e rappresentare la canzone, quella che a breve diventò famosa in ogni dove come “canzone d’autore”. Si, perchè Modugno oltre che essere un grande autore e un grande interprete è anche la bandiera di una Italia riconosciuta nel mondo e apprezzata per la sua capacità di rinnovare la musica, in modo particolare la canzone.
Uno spettacolo dove alle composizioni di Modugno si alternano aneddoti e racconti su quell’epoca, sui personaggi che ne hanno fatto la storia, molti famosi e altri un po’ meno. Uno spaccato non solo sulla musica, ma su un intero paese. Alessandro Centolanza: voce, chitarra
Tazio Forte: fisarm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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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Sep 29, 2024(UTC+1) ENDED
주소:	Diecisei.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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