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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 코토리: 사란란 | 석파정 서울미술관
2025년 2월 26일~10월 12일(UTC+9)
서울
서울미술관은 존재가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국내 최초 개인전 을 오는 2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미술관 별관 M2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별관 M2 2개 층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전시로, 그의 첫 사진 연작 부터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지닌 그의 대표작 , 서울의 모습을 포착한 신작까지 총 309점의 작품을 통해 그의 전반적인 작업 세계를 조명하고자 한다. 본 전시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하여 작가가 직접 인화한 C-Print 및 젤라틴 실버 프린트(Gelatin Silver Print) 작업을 함께 공개한다.
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 미피와 마법 우체통 | 인사 센트럴 뮤지엄
2024년 11월 21일~2025년 8월 17일(UTC+9)
서울
마법 우체통으로 들어간 미피, 70년의 추억들과 다시 마주하다!
마법 우체통을 통해 미피와 미피의 가족, 친구들을 만나 소중한 마음들을 되새기고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의 편지와도 마주하는 추억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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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 그라운드시소 서촌
2025년 3월 21일~9월 14일(UTC+9)
서울
온 세상이 캔버스이고,우리가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주인공이라면 어떨까요?110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동시대 대표 아티스트,위너 브롱크호스트가 전하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아시아 최초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이번 전시는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원화 컬렉션과그의 대표작 100여 점을 선보입니다.드넓은 세상 속에서 작은 일상의 특별함을 느껴보세요.회색 아스팔트 위에 펼쳐진 역동적인 도시 풍경,초록빛 잔디 위를 거닐던 한가로운 오후의 햇살,푸른 빛 물결 위로 몸을 내던지던 순간까지.캔버스 위로 옮겨진 일상의 단면을 바라보면,매일 마주하던 하루가 새삼 소중하게 느껴집니다.지금 이 순간을 작품 속 한 장면처럼 특별하게 만들어 줄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렉스 키토 사진전 | 서울
2025년 5월 23일~9월 28일(UTC+9)
서울
편안한 산책, 새벽의 보라색 하늘,
주말 오후의 자전거 타기, 다양한 모양의 달을 감상하세요.
도시는 시끄럽지만, 영혼은 계속 전진한다.
아마도 액자 없는 예술 작품 중 가장 가까운 것은 자연일 것이다.
이제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영화와 똑같은 세계를 소개합니다.
전시관을 나서면서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특별한 장면이 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세요.
왕의 서고, 어진 세상을 꿈꾸다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11월 15일~2027년 12월 31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1월 15일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위치하는 이 전시실은 관람객들이 오직 외규장각 의궤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외규장각 의궤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 보라매공원
2025년 5월 22일~10월 20일(UTC+9)
서울
서울 남부 보라매공원이 목요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SIG)의 개막을 맞아 활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40만 제곱미터(98에이커) 규모의 보라매공원에는 111개의 정원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작년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행사보다 21개가 더 많은 규모입니다. 박람회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 서울시립미술관
2025년 8월 26일~11월 23일(UTC+9)
서울
서울특별시가 시작한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현대 사회 조건, 새로운 미디어 개발, 도시 구조의 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탐구에 전념합니다.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안톤 비도클, 큐레이터이자 미술사학자인 핼리 에어스, 영화 큐레이터인 루카스 브라시스키스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입니다. 세 사람 모두 비도클이 설립한 출판사 e-flux에 소속되어 있으며, 에어스는 조감독이고 브라시스키스는 영화 및 비디오 조감독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타임리스 뷰티 | 그라운드시소 명동
ENDED
서울
는 황금의 화가 클림트의 작품들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그의 일대기를 조명합니다.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자유와 사랑,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부터 숭고한 죽음까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클림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5년 4월 25일~9월 7일(UTC+9)
서울
이번 컬처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은 톰 삭스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우주 탐사 계획을
재구성한 대형 설치와 조각 작업 200여점으로 구성되었다. 그는
2000년대 우주 탐사, 특히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폴로
프로그램에 매료된 후 현재까지 우주 탐사에 필요한 최첨단 도구와
우주선 등을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해오고 있다.
톰 삭스는 달로 향하는 첫 번째 항해(2007, 가고시안 갤러리,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화성에 착륙하여 샘플을 채취하고(2012,
파크 애비뉴 아모리, 뉴욕), 목성의 얼음위성인 유로파에서 다중회를
탐사하고(2017,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 샌프란시스코), 지구에서
가장 밝고 가까운 소행성인 베스타에서 희귀 광물을 채굴하는(2021,
데이토이틀한 현대미술관, 함부르크) 과정의 우주 탐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서 선보이는 5번째 미션, 는
과거의 항해와 달리 처음으로 경로를 수정하여,
인류가 아직 못한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고, 무한한 우주를 향해 중
마주하게 될 위험과 보상에 대해 직접적으로 탐구한다.
현대미술 소장품전 | 리움미술관
2025년 2월 27일~12월 31일(UTC+9)
서울
이번 전시는 익히 알려진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들보다는 그동안 전시되지 않은 미공개 작품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또한 최근 미술관에 소장된 신수품도 함께 소개되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예술적 대화를 더욱 다채롭게 만듭니다. 전시는 연대기적 혹은 주제별 구성보다 작품 간의 시각적 혹은 개념적 병치를 통해 관람객이 작품들 사이에서 또 다른 관계를 발견하고 다층적이며 비선형적 예술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전시를 여는 오귀스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 Ⅲ〉, 얀 보의 〈우리 국민은 (부분)〉은 근현대를 잇는 리움컬렉션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향하고 있습니다. 마크 로스코와 장욱진 회화의 이색적 만남을 시작으로 리움 개관 이래 처음 공개되는 솔 르윗, 리처드 디콘, 칼 안드레, 로버트 라우셴버그 등 현대미술 거장의 주요 작품, 루이즈 네벨슨, 한네 다보벤, 리 본테큐 등 최근 새롭게 소장된 작품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리움 컬렉션의 예술적 깊이와 넓이를 더욱 풍성하게 확장합니다. 아울러, 건축적으로 변화를 준 M2의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공간과 작품을 새롭게 탐색하게 하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리움미술관이 수십 년 간 구축한 소장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변화를 지금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번 전시가 작품의 시대적 맥락과 예술적 의미를 되새기고 작품들 간의 다층적 대화 속에서 예술의 복합적인 층위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리움미술관
432Mhz:하모닉스 . 다프네 기네스의 세계 | Ground Seoul
2025년 4월 25일~8월 10일(UTC+9)
서울
영국 출신 패션의 뮤즈 다프네 기네스(Daphne Guinness)의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소장품을 열다.
“432Mhz : Harmonics . The World of Daphne Guinness”는 2025년 4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그라운드시소에서 개최되는 이머시브 멀티미디어 전시입니다.
이번 혁신적인 전시는 다프네 기네스의 창조적 유니버스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그녀의 오리지널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액세서리, 주얼리, 사진, 디자이너 일러스트, 비디오 설치물, 디지털 아트, 홀로그램, 인터랙티브 AI 경험 등을 선보입니다.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등의 패션 전설들의 뮤즈로 사랑받아 온 다프네 기네스는 30년 이상 패션 역사상 가장 권위 있는 컬렉션 중 하나를 큐레이팅 해 왔습니다.
또한,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톰 톰 포드 수석 디자이너와 같은 패션 아이콘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으며, 패션, 예술, 문화의 강력한 영향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 혁신,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게 어우러진 다프네 기네스의 비범한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선 전기 미술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6월 10일~8월 31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6월 특별전 (가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1392년 새로운 국가인 조선이 건설된 후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 200년 간의 미술 문화를 다룹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왕조가 ‘한양’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사대부’라는 새로운 통치 세력과 함께 사회와 문화를 이끌어 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지난 시대인 고려의 그림자 위에 유교의 사상 체계가 결합되면서 왕실과 사대부를 중심으로 한 문예가 꽃을 피웠고, 기술의 성숙과 국가 제도의 정비로 수공업 체계가 본격적으로 발달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중국 명과 일본 무로마치 막부라는 동아시아의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술이 발전했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15-16세기의 회화와 도자, 불교회화와 불교조각, 서적, 활자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이 시기 새로운 국가로 발돋움한 조선 전기 미술의 다양성과 높은 미적·기술적 성취, 풍부한 취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이전 2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 기념할만한 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나라 조선이 이룩한 동아시아 문화의 절정기를 돌아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갈 시대의 이상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 서울
2025년 7월 31일~8월 17일(UTC+9)
서울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1998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어 왔습니다. 프린지페스티벌은 무용, 음악, 미디어 예술 등 모든 장르의 예술가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프린지페스티벌은 경쟁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기 때문에 예술가와 관객 모두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한은갤러리 상설전, 《사유와 산책―이어진 길》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024년 10월 15일~2026년 10월 15일(UTC+9)
서울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상설전을 개최합니다.
당행 소장미술품 중 근현대미술사 명작을엄선하여
상설전시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동서양 회화 양식을 비교하며
사유와 산책의 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쇼뮤지컬〈TOUCH FIVE〉 | 서울
ENDED
서울
오셔서 여러분의 모든 감각을 깨우세요!
더 많은 것을 느껴보세요!
오직 소녀들을 위한 밤!
멋진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오락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해방시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조명, 음악, 음식...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비교할 수 없는 기쁨에 빠져들 수 있도록 모든 세부 사항이 세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웃고 춤추며 당신만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뮤지컬 헝키쇼 | 서울
2025년 4월 25일~8월 31일(UTC+9)
서울
HUNKY SHOW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하는 여성 관객을 위해 엄선된 여성 전용 쇼로 선보이는 획기적이고 감각적인 남성 댄스 뮤지컬입니다. 매회마다 출연하는 한국 피트니스 모델과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의 매혹적인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단순한 광경을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공연을 경험해보세요. 또한, 고객 참여 공연, 기념 특별 행사, 심지어 사진 촬영 시간과 팬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단순한 관람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4월 30일~9월 14일(UTC+9)
서울
지구 표면의 3분의 1. 모든 육지를 합한 것보다 더 큰 바다. 바로 태평양입니다. 이 거대한 바다에서 인간은 배를 띄우고, 섬을 찾고, 자신의 뿌리를 만들었습니다. 태평양에 흩뿌려진 수많은 섬에서 인간이 창조한 예술과 문화, 물질문화를 총칭하여 ‘오세아니아’라 부릅니다. 섬과 섬 사이를 길로 삼아 항해해 온 사람들, 그들이 별과 바람과 해류를 따라 만든 이 세계에는 독창적인 예술과 철학 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특별전 ‘마나 모아나-신성한 바다의 예술, 오세아니아’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프랑스 케브랑리-자크 시라크 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오세아니아의 전통 예술품과 현대 작품을 소개합니다. 카누와 조각, 가면과 악기, 석상과 장신구, 직물에 이르기까지 오세아니아 사람들의 삶과 철학을 생생히 전달하는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폴리네시아어로 ‘마나mana’는 모든 존재에 깃든 신성한 힘을, ‘모아나moana’는 거대한 바다를 뜻합니다. 신성한 바다를 삶의 터전이자 연결의 공간으로 삼은 이들에게 ‘마나’는 삶과 자연, 조상을 존중하는 마음의 근원이자 세상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이러한 마나의 세계관은 자연을 비롯한 모든 존재를 단지 이용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깊은 깨달음을 전합니다. 이제, 지구라는 섬 위에서 인간이 이룬 다양한 문화를 만나고자 합니다. '마나 모아나'와 함께 공감과 여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 매일이 휴가 | 서울
2025년 5월 1일~9월 28일(UTC+9)
서울
엘리자베스 랭글리는 "매일이 휴일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모든 사람의 평범한 하루를 신나는 휴일로 바꿔줍니다. 엘리자베스의 작품은 세상을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그녀의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어린 시절 호주의 자연환경에서 경험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수영, 해변에서의 일광욕, 스키,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한 추억을 끊임없이 작품에 담아냅니다. 엘리자베스의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즉각적인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어떤 행복한 하루를 떠올리게 하고, 우리가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 : BEYOND TIME | 서울
2025년 5월 23일~9월 21일(UTC+9)
서울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원화 7점을 포함해 회화, 드로잉, 석판화 등 다양한 기법과 매체로 펼쳐진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화와 하다사 의료 센터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하여, 빛과 색이 공간을 부드럽게 감싸는 몰입형 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는 유럽 미술사를 깊이 연구한 전문가, 큐레이터, 건축가들이 기획부터 공간 연출까지 세심하게 설계하여, 작품과 전시 공간이 서로 공명하며 사물의 색채 실험과 공간적 감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 | 서울
2025년 5월 23일~9월 28일(UTC+9)
서울
150년 전, 세상을 바라보는 감각의 판도를 뒤집은 인상주의 사조.
21세기 조나단 베르텡의 사진에는 19세기의 회화적 생동감이 담겨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하늘을 보고, 같은 거리를 걷고, 익숙한 얼굴들과 마주하며 살아가는 일. 그러다 문득 아무렇지 않던 풍경이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찰나. 베르텡은 이를 '초일상'이라 부릅니다.
지금 여기 '본다'라는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오래된 방식이 흔들리는 초일상적 경험이 열립니다.
다르게 본다는 건, 다르게 살아보는 일이니까. 말없이 지나쳐왔던 풍경과 첫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캐서린 번하드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5년 6월 6일~9월 28일(UTC+9)
서울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거장캐서린 번하드의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전시회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 서울시립미술관
2025년 8월 26일~11월 30일(UTC+9)
서울
서울시립미술관은 내년 8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예술감독 3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안톤 비도클(An Anton Vidokle), 큐레이터이자 미술사학자인 할리 아이레스(Hallie Ayres), 영화큐레이터이다. 루카스 브라시스키스. 66개의 국제공모 응모작 중에서 3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현대 신자유주의 하의 비엔날레 개념에서 탈피하고, 서로 얽혀 있는 강화된 각성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시회로서의 전시” 개념을 제안했다. 삶과 트랜스휴먼 세계.” 그들은 "이러한 아이디어는 페미니즘에서 원주민 투쟁, 반자본주의에서 탈식민주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중요한 현대 담론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며 "심령주의와 애니미즘의 미학을 사용하여 자본주의의 지배적인 담론에 비판적으로 개입할 계획입니다. 유물론, 탈식민주의, 그리고 현대 기술”.
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6월 25일~2025년 8월 24일(UTC+9)
서울
1467년 무렵조선왕실은궁궐에서사용할백자를만들기위해경기도광주에관요곧왕실도자기가마를두었습니다. 금사리金沙里는1734년부터1751년까지운영된가마입니다.금사리는유백색곧우윳빛의백자색과달항아리를만든곳으로유명합니다. 금사리 수습 파편을 통해 달항아리 등 금사리에서 만들어진 백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 국립민속박물관
2025년 5월 27일~9월 14일(UTC+9)
서울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 합니다.
그 기억을 마음에 새기고, 때로는 손에 쥘 수 있는 형태로 남깁니다.
기념은 소중한 순간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기념품은 그 마음을 담은 작은 증거입니다.
오늘날, 넘쳐나는 기념과 기념품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기념의 의미를 잊고 있지는 않을까요?
기념의 의미를 다시 묻기 위해 우리는 기념품이라는 물건을 들여다봅니다.
특별한 순간을 남기고 싶은 마음,
함께한 기억을 나누고 싶은 바람,
내 인생의 기억을 손에 쥐고 싶었던 간절함.
작은 물건 하나에 담긴 기념의 의미를 다시 돌아봅니다.
당신에게 기념품이란 무엇인가요?
일본미술, 네 가지 시선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6월 17일~8월 10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도쿄국립박물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60주년을 기념하여,일본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망하는 특별전《일본미술,네 가지 시선》을 공동 개최합니다.양 기관은 오랫동안 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교류해 왔으며,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관람객에게 일본미술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도쿄국립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엄선한 소장품62건을 중심으로,일본미술이 지닌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정서를 눈과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화려한 장식성(飾り),이에 대비되는 절제된 미(反飾り),자연의 섬세한 변화에 대한 감동(あはれ),유쾌하고 재치 있는 미적 감각(遊び)이라는 네 가지 시선을 통해 일본미술을 조명합니다.이 요소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일본인의 삶과 세계관을 반영합니다.일본미술의 시각적 매력을 넘어서,그 내면에 흐르는 사유와 감성을 오롯이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입니다.
네 가지 시선을 따라 일본미술을 좀 더 친숙하게 감상하고,나아가 일본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울 광화문 한국 음식 축제 | 서울
2025년 6월 22일~12월 31일(UTC+9)
서울
올해 축제는 푸드트럭 규모를 15대에서 25대로 확대하고, 12~13개 팀이 2주마다 교대로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행사는 소규모 한식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푸드트럭 라인업은 작년 8개에서 올해 14개로 늘어났습니다. 작년 인기 메뉴였던 매콤한 국수, 매콤한 닭, 곶감 치즈롤 외에도 바비큐 베트남 빵, 뻥튀기 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신메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도시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음식은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제공됩니다.
올해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라이브 공연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국어 셀프서비스 단말기와 QR 코드 결제 시스템도 현장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저우리 : 꽃 한 송이, 세상 한 송이 | White Cube Seoul
2025년 6월 26일~8월 9일(UTC+9)
서울
중국 송나라의 위대한 문필가이자 화가인 소동파는 회화의 진정한 의미는 대상을 충실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붓놀림, 즉 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특정한 미술사적 과정을 거쳐 마침내 형태적 요소와 개인적 주관성의 결합으로 나타난 서구 추상화와 비교할 때, 동아시아 회화는 회화를 정신적 표현의 매개체로 여기는 중국 문인화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서구 모더니즘에서는 단순한 사실적 재현으로는 예술적 충동을 충족시킬 수 없게 되자 점점 더 심화된 추상 표현으로 전환합니다. 반면 동아시아 회화는 예술가들이 사실주의의 족쇄를 넘어 철학적 사상의 표현을 직접적으로 가리킬 수 있게 해주는 지적 도구였습니다.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 | 국립중앙박물관
2025년 7월 25일~12월 28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두 발로 세계를 제패하다〉를 개최합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조국을 가슴에 품고 달렸던 손기정 선수와
그의 발자취를 따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제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1988년 서울에서 성화를 봉송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족패천하足覇天下”, 두 발로 세상에 용기와 희망을 전한
손기정 선수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슈퍼주니어 서울 콘서트 2025|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 in Seoul | 올림픽체조경기장
2025년 8월 22일~8월 24일(UTC+9)
서울
슈퍼주니어의 20주년 기념 콘서트인 '슈퍼주니어 서울 콘서트 2025|20th Anniversary Tour SUPER SHOW 10'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들의 대표 음악 작품인 "Sorry, Sorry"와 "Mr. Simple"을 비롯한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팬들은 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행사 관련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해보세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 콘서트 2025|WORLD TOUR <ACT : TOMORROW> in Seoul | 고척스카이돔
2025년 8월 22일~8월 23일(UTC+9)
서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서울 콘서트 2025 WORLD TOUR <ACT : TOMORROW>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년 8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리는 특별한 콘서트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팬들과 소통하고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계 투어 중 하나입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으로,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등의 대표 음악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들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울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