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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를 만든 곳, 금사리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6월 25일~2025년 6월 22일(UTC+9)
서울
1467년 무렵 조선왕실은 궁궐에서 사용할 백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광주에 관요 곧 왕실 도자기 가마를 두었습니다. 금사리金沙里는 1734년부터 1751년까지 운영된 가마입니다. 금사리는 유백색 곧 우윳빛의 백자색과 달항아리를 만든 곳으로 유명합니다. 금사리 수습 파편을 통해 달항아리 등 금사리에서 만들어진 백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피 70주년 생일 기념전 : 미피와 마법 우체통 | 인사 센트럴 뮤지엄
2024년 11월 21일~2025년 8월 17일(UTC+9)
서울
마법 우체통으로 들어간 미피, 70년의 추억들과 다시 마주하다!
마법 우체통을 통해 미피와 미피의 가족, 친구들을 만나 소중한 마음들을 되새기고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의 편지와도 마주하는 추억 여행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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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연극 라면 | 서울
2023년 3월 20일~2025년 5월 31일(UTC+9)
서울
Daxue Road에 있는 작은 극장으로 일년 내내 공연을 합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네 남자와 여자의 만남을 그린 코미디 이야기이다.
공연 시간:
월요일~금요일: 14:30\16:45\19:00토요일: 12:00\20:20
일요일: 12:45\19:00
한은갤러리 상설전, 《사유와 산책―이어진 길》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024년 10월 15일~2026년 10월 15일(UTC+9)
서울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상설전을 개최합니다.
당행 소장미술품 중 근현대미술사 명작을엄선하여
상설전시로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동서양 회화 양식을 비교하며
사유와 산책의 길을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
쇼뮤지컬〈TOUCH FIVE〉 | 서울
ENDED
서울
오셔서 여러분의 모든 감각을 깨우세요!
더 많은 것을 느껴보세요!
오직 소녀들을 위한 밤!
멋진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오락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해방시키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조명, 음악, 음식...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비교할 수 없는 기쁨에 빠져들 수 있도록 모든 세부 사항이 세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웃고 춤추며 당신만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왕의 서고, 어진 세상을 꿈꾸다 | 국립중앙박물관
2024년 11월 15일~2027년 12월 31일(UTC+9)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1월 15일 외규장각 의궤 전용 전시실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위치하는 이 전시실은 관람객들이 오직 외규장각 의궤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외규장각 의궤를 온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리아스바르보바 어제의 미래 | 서울
2024년 11월 22일~2025년 3월 9일(UTC+9)ENDED
서울
슬로바키아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Maria Svarbova)는 2016년 국제사진상 수상을 시작으로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작품 활동과 인기에 대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2018년 예술 부문 Hasselblad Masters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작가를 수용합니다. 마리아 스발보바: 어제의 미래(Maria Svalbova: The Future of Yesterday)는 미래와 복고풍 감각을 모두 불러일으키는 마리아 스발보바의 다양한 작품 174점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특별시 서울문화회관 1층에서 개최됩니다. 독특한 대규모 공간에서 몰입형 전시를 선보입니다. 작가의 대표작과 수영장 시리즈, 월 시리즈는 물론 사진, 영상, 설치 작품까지 다양한 매체와 전시 연출 방식을 통해 작가 특유의 트렌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에는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을 주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활동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성벽의 잃어버린 문, 소의문 | 서울역사박물관
2024년 11월 26일~2025년 3월 9일(UTC+9)ENDED
서울
소의문(昭義門)은 조선시대 서울 성벽의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숭례문과 돈의문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서울 남서쪽으로 가는 주요 통로 역할을 했습니다.
소의문 주변 지역은 조선시대에 사람과 물건으로 가득 찬 육로와 해상 교통의 번화한 중심지였습니다.
또한 소의문 바로 밖에는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들과 신유교 이념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가톨릭 신자들이 처형된 곳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개 처형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범죄의 결과에 대한 엄중한 경고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914년 일제 강점기에는 소의문이 근대화의 장애물로 여겨져 도로 개발을 위해 철거되었습니다.
이 전시는 방문객에게 소의문의 풍부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 성벽의 수호자이자 철거되기 전 활기찬 활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보여줍니다.
[서울]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4년 11월 1일~2025년 4월 13일(UTC+9)ENDED
서울
이강소(b.1943)는 1970년대 신체제(1969-1976), AG(1969-1975), 서울비엔날레(1974), 에꼴드서울(1975-1999) 등을 통해 현대미술 운동을 주도한 한국의 대표적인 실험미술 작가이다. 이강소는 1974년부터 1979년까지 대구현대미술제를 기획하였으며, 실험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작가는 제9회 파리비엔날레(1975), 제2회 시드니비엔날레(1976), 제10회 도쿄국제판화비엔날레(1976), 제14회 상파울루비엔날레(1977)와 한국작가 최초로 뉴욕현대미술관 국제 교류 스튜디오 프로그램(1991-1992)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한편, 서구의 미술사와 다른 한국현대미술 고유의 철학적, 미술적 태도를 찾고자 탐구하였다.
이강소는 설치와 조각, 회화, 판화,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세계에 대한 서로 다른 인지 방식을 질문하고, 이미지, 텍스트, 오브제를 넘나들며 지각에 관한 개념적인 실험을 지속해 왔다. 그의 작업은 우리의 세계를 형성하는 다양한 경험과 기억 속에 단일한 진리는 없으며, 모든 것들이 자신이 인식한 세상 속에서 가상의 시공간을 창조한다고 제안한다.
손으로 빚어낸 팔레트 | 서울
2024년 10월 31일~2025년 5월 2일(UTC+9)ENDED
서울
서울공예박물관의 이곳저곳을 거닐다 보면 형형색색의 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쓰임에 맞게 형태를 만들어낸 것처럼 그 색깔 역시 우연에 의해 나온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작품이 품고 있는 색(色)에는 작가의 생각과 마음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가장 나다운 색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원하는 색을 오롯이 작품에 입혀내기 위한 실험을 반복합니다. 그 어떤 색도 단순하지 않으며 결코 손쉽게 발현될 수 없습니다.
이번 전시는 공예가들이 자신만의 색을 빚어낸 과정의 기록이자, 그 시간과 집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색에 관한 연구 노트와 시편, 재료와 도구에 이르는 아카이브 자료는 마치 작가가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고유한 색들을 채워놓은 팔레트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도자공예 노경조, 염색공예 이병찬, 유리공예 김헌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세 공예가는 모두 자연으로부터 색을 얻어 빚어냅니다. 흙으로부터 색을 구워내고, 식물로부터 색을 물들이며, 유리에 투과된 빛으로 색을 더 다채롭게 빛냅니다.
색을 빚는다는 것은 공예가가 자연과 관계를 맺는 또 다른 방식입니다. 이들이 빚어내는 색은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우리의 감각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이 색은 여러분을 만나 또 다른 관계를 맺어갈 것입니다. 이 전시에서 목격한 다채로운 색을 새로이 발견하고 각자의 마음속에 고이 담아 가기를 바랍니다.
※ 공예아카이브실 전시는 평일(화요일~금요일)에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람에 참고 바랍니다.
ELMGREEN & DRAGSET: 공간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2024년 9월 3일~2025년 2월 23일(UTC+9)ENDED
서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칸디나비아 예술가 듀오 Elmgreen & Dragset은 계속해서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이 경험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에는 5개의 몰입형 설치 작품(실물 규모의 주택 레지던스, 공동 수영장, 인접한 주방과 아티스트 스튜디오가 있는 레스토랑 – 이는 현재까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레젠테이션입니다.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은 전례 없는 규모와 형태의 새로운 설치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제1전시실에서 방문객은 Elmgreen & Explore가 디자인한 140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주택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조각품과 가구가 흩어져 있는 다양한 방을 둘러보고 가상의 주민들의 삶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세요.
두 사람은 전시실 2에 실물 크기의 공공 수영장을 설치할 예정이지만 물은 없습니다.
이 우울한 이미지(작업에서 반복되는 주제)는 도시의 모임 공간과 그에 따르는 사람들의 쇠퇴를 암시합니다. 공동체의 상실 그것은 그것과 함께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 방문객들은 The Cloud라는 레스토랑을 만나게 됩니다.
영업 시간인 것 같은데, FaceTime으로 통화 중인 젊은 여성의 실물 같은 모습을 제외하면 장소는 텅 비어 있습니다.
기타 설치물에는 실험실과 예술가 스튜디오를 연상시키는 산업용 주방이 포함됩니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공간 관행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일상의 현실에 대한 예상치 못한 해석을 발견하세요.
이러한 건축적 개입은 Elmgreen & Dragset의 기존 작품과 신작을 결합하고 방문객이 전시회에 담긴 내러티브를 찾도록 유도합니다. 단서를 찾고 그 과정에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됩니다.
홍대 난타극장 | 서울
ENDED
서울
'난타쇼'는 한국의 전통문화 '네 가지 게임'을 주제로 주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국내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난타쇼'는 각종 주방소품을 악기로 승화시킵니다. 국악의 리듬과 현대음악의 리듬이 어우러져 모든 소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난타쇼'는 남녀노소를 뛰어넘는 기계로, 국적과 연령층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공연으로, 한국 공연 최고 흥행 기록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 '난타쇼'는 1997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15년만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99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고, 마침내 뉴욕 브로드웨이에 안착했다. '난타쇼'는 현재까지 74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리고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등 여러 도시를 순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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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난타극장 | 서울
ENDED
서울
• 현실적이고 흥미로운 주방 퍼포먼스와 눈부신 퍼포먼스를 감상해보세요.
• 곡예, 코미디, 타악기를 융합한 무대예술로 우리 전통가락 '사물로놀이'의 고전적 리듬을 표현
• 전통 민요부터 현대 노래까지, 재능 있는 극단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세요.
1997년 창설된 난타쇼는 한국의 대표적인 무성공연이자 아시아 최초의 브로드웨이 장기공연으로, 현재까지 60개 국가 및 지역 322개 도시에서 43,000회 이상 공연을 해왔으며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두 눈을 매혹시키는 난타쇼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 난타쇼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드라마화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공연입니다.
△ 리듬과 비트, 상황만으로 구성된 작품으로싸 언어의 장벽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따라서 전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습니다.
△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은 난타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다른 강점입니다. 배우들과 함께 흥을 돋우고 공감하며, “난타”만의 짜릿한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 난타는 국내 최초로 서울 정동에 전용관을 설립한 후, 연이어 제주도, 명동, 홍대에까지 전용극장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관객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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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토요명품 |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5년 1월 24일~12월 28일(UTC+9)
서울
국립국악원 대표공연인 토요명~품
궁중음악부터 민속음악,무용,창작국악까지 디채롭고 풍성한 고품격 무대로 예술의 전당 옆에 위치한 국립국악원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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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킥 태권쇼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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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케이킥 태권쇼는 전통 태권도 기술과 현대 공연예술이 결합된 역동적인 공연으로, 매혹적인 스토리라인과 안무된 사운드, 조명 효과를 통해 한국 문화의 본질을 선보입니다. 케이킥 태권도쇼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입니다. 이 쇼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닙니다. 태권도, 무용, 곡예, 멀티미디어 아트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한국 무술의 매력과 문화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종합미술전 <코스믹 엘리베이터>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4년 5월 25일~2025년 2월 23일(UTC+9)ENDED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멀티아트 2024 '코스믹 엘리베이터'는 또 다른 현실의 우주와 그에 따른 감정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인간은 자기만족의 지구를 떠나 새로운 현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과거와는 다른 '방법론'이 Multi-Arts 2024에게 조금 낯설겠지만, 의외로 우리는? 공학에 주목하다 "우주 엘리베이터"라는 흥미로운 개념은 오랫동안 논의되어 왔습니다.
파리의 휴일 | K현대미술관
2024년 7월 13일~2025년 3월 9일(UTC+9)ENDED
서울
19세기 이전에는 사회, 종교적인 환경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그림이 역사, 정치, 신화, 종교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산업혁명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중산층의 성장으로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를 갖게 되었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 시작하였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생겨나면서 이들의 일상과 여가시간을 캔버스에 그렸다. 인상파 화가들은 당시 미술계를 지배하던 학문적 화풍을 버리고, 더 이상 화실에만 국한되지 않고, 빛과 색,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특히 그들은 소풍, 보트타기, 일광욕, 카페, 거리, 정원 등 일상의 낭만과 여가를 즐기는 파리지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Holiday in Paris: Holiday in Paris" 미디어 전시는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 화가 오고를 몰입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통해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르느와르, 에두아르 마네, 조르주 쇠라, 귀스타브 카유보트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19세기 파리로 여행을 떠나 인상주의 작품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이다.
철학자 헤겔은 "휴식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고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즐기는 것은 인간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끝없는 삶과 일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전시장에 들어서며 인상파 대표 화가들의 작품에 흠뻑 빠져들고, 파리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느끼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주는 자극이 될 것이다.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현된 파리의 풍경, 유유히 보트를 타는 장면, 잔디 위에서 일광욕을 하는 장면이 현대인에게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엘름그린&드라그셋 《Spaces》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2024년 9월 3일~2025년 2월 23일(UTC+9)ENDED
서울
엘름그린(Elmgreen)과 드라그셋(Dragset) 듀오 아티스트의 공간 작업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입니다. 수영장, 주택, 레스토랑 등 실물 크기의 시설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완성해가는 특별한 경험.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24년 9월 3일~2025년 3월 3일(UTC+9)ENDED
서울
"Connected Bodies: Asian Female Artists"(이하 "Connected Bodies")는 '신체성'의 관점에서 1960년대 이후 미술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아시아 여성미술의 현대적 의미.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아시아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경을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을 비교 연구하고 선보이고 있다. 몸은 이념과 상황이 만나는 곳이고, 차이와 다양성이 드러나는 곳이다. 이번 전시는 이 주제를 함께 성찰하기 위해 아시아 11개국 여성 작가들의 작품 13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4년 9월 12일~2025년 3월 16일(UTC+9)ENDED
서울
'직물에 쓰는 시,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품다'국내 최초,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동화 같은 직물로 엮어내는 텍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전시 이 DDP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들판 위를 지나가는 구름, 부풀어 오르는 새싹, 해안을 떠도는 소리와 같은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기억하여 디자인에 담고, 직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람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설립자 미나가와 아키라의 철학도 작품 면면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직물의 향연,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의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툴루즈 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 마이아트뮤지엄
2024년 9월 14일~2025년 3월 3일(UTC+9)ENDED
서울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Henri de Toulouse Lautrec)는 프랑스 귀족 가문 출신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이며 도발적인 필체를 사용하여 '벨 에포크(Belle Epoque)' 시대 파리의 밤문화를 표현한 석판화로 유명합니다. 화가이자 판화가, 삽화가였던 그는 특정 유파에 속하지 않고 당시 아방가르드의 중심지였던 몽마르트르에서 아르누보의 다양성을 흡수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개척했다. 세계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현대 그래픽 포스터. 이번 전시는 로트렉의 심리적 결점과 불행한 삶을 강조하는 과거의 경향을 버리고, 그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노력한 것입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신체적 장애와 상관없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유로움, 어떤 학교에도 속하지 않고 새로운 예술을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보헤미안 실험 정신, 특히 화려함과 저속함 뒤에 있는 아름다움을 관찰하는 인본주의적 정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툴루즈 로트렉이 세기말의 에너지와 인문주의를 결합하여 창조한 예술의 특별한 본질을 탐구하고, 몽마르트르에서 그의 기념비적이고 매혹적인 작품과 프랑스 황금기의 현대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에 대한 그의 리더십을 선보입니다. 이 무브먼트는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를 포함한 13명의 예술가가 제작한 159점의 판화 걸작과 함께 로트레크와 함께 전시됩니다. 1부 '보헤미아'에서는 어떤 화파에도 속하지 않고 다양한 미술사조를 자유롭게 수용한 로트렉의 보헤미안 실험 정신을 탐구한다. 2부 '인문주의자'에서는 몽마르트르의 하층민을 비범한 인간미로 묘사하고 그의 인본주의적 측면을 강조한 인간 중심의 그림을 살펴봅니다. 세 번째 섹션인 '몽마르트르의 별들'은 그의 창작 경력 후반기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의 예술적 유산을 조명한다. 마지막 챕터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에는 프랑스 아르누보 포스터 예술의 황금기를 풍미했던 로트렉과 같은 세대 예술가 13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석판화 매체와 아르누보 경향을 따르면서도, 로트렉의 그람의 예술과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로트렉의 작품과 공통점을 갖고 있는 그들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유코 히구치 특별展 : 비밀의 숲 | ALT.1
2024년 10월 3일~12월 20일(UTC+9)ENDED
서울
히구치 유코(Higuchi Yuko)는 일본에 거주하는 전문 화가입니다. "히구치 유코: 비밀의 숲" 전시회가 한국 현대 서울 호텔 6층 ALT.1에서 열렸습니다. 대만에 이어 해외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전을 위해 그린 신작 5점 외에도 히구치가 직접 엄선한 작품 1,000여 점이 전시된다.
김수연 개인전 《Catcher(수집자)》 | 챕터투
2024년 10월 10일~11월 23일(UTC+9)ENDED
서울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날씨 시리즈"를 이어가며 대신 재료를 사용합니다. 날씨가 나타내는 시간을 이해하기 위해 2023년 레지던시 2장에서 수집한 사계절의 온도와 습도를 캔버스에 옮겨 전시한다.
질량이 없는 사람들 | Gallery Imazoo
2024년 10월 11일~11월 1일(UTC+9)ENDED
서울
정민기 작가의 전시 은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저자는 실체가 없거나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성을 지닌 사람을 '특성이 없는 사람'에 비유한다. 우리는 수십억의 사람들 속에 살고 있지만, 저자가 묘사하는 사람들은 현실이 흐릿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빠르게 나타나고 사라지는 '신화 속의 주인공', '의인화된 추상적 개념', '미디어 인물', 천천히 사라지는 '현대인'이다. 급변하는 관계, 정보,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도 '질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강준석 개인전 <Melange> | 서울
2024년 10월 17일~11월 16일(UTC+9)ENDED
서울
바쁜 일상 속 안식처를 연상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강준석은 제주의 풍경과 광활한 자연을 누비는 생물들을 통해 자신의 추억과 꿈의 유토피아를 조화롭게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색이 뒤섞인 잔상과도 같은 기억의 파편들을 반영한 신작 32점을 선보이며,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추억과 따뜻한 순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강준석은 자연 속의 작은 인간의 한계와 광활한 자연에서 느끼는 취약성을 깨닫고 광활한 대지와 버려진 수영장, 놀이공원 등을 배경으로 창작을 시작했다. 작품의 주요 촬영지는 작가가 실제로 살고 있는 제주도이다. 묘사된 모든 풍경은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성찰하게 해준다. 집이나 사는 동네 등 당신이 살고 있는 개인적인 공간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탈출을 위한 완벽한 공간입니다. 아무것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이 비밀의 공간은 나에게 가장 좋은 곳, 나를 가장 잘 알고 나를 감싸주는 유일한 곳이다. 또한 강준시의 작품에 나타나는 단순하고 편안한 배경은 원근감이 느껴지지 않게 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극대화시킨다. 이러한 요소들은 관객이 작품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고, 감정을 온전히 직시하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개인전 '멜란지'는 부유하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뒤섞어 복잡한 내면을 투영한 신작을 선보인다. 강준석은 생생한 감정을 닮은 강렬한 색채에서 출발하여 색을 겹겹이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적절한 감정의 범위를 찾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정한 형태나 외양에 얽매이지 않는 레이어링 감각을 통해 현재를 유지하고 싶은 것과 변화를 갈망하는 두 가지 내면의 갈등을 과감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그는 기억과 경험을 작품의 큰 뿌리로 삼아 다양한 상상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피어난다. 이번 신작을 통해 모호한 주제에 대한 기억을 모아 다양한 색깔의 기억이 뒤섞여 있는 모습을 재조명해보고 싶다. 이번 전시에서 강준시는 현장의 현재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포착하고, 주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정의하며, 기억과 상상력이 어우러진 풍경을 펼쳐내며, 작가의 새롭고 깊은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느낌의. 다양한 감정, 작품을 즐기며 놓쳤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 | K현대미술관
2024년 10월 18일~12월 31일(UTC+9)ENDED
서울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상륙! 디즈니의 100년 이야기는 매 순간이 마법으로 가득 차서 시작됩니다!
월트 디즈니 아카이브(Walt Disney Archives)가 디즈니의 "왕관 보석"을 포함한 수백 개의 특별한 아이템, 즉 250개 이상의 희귀 유물과 예술품, 의상과 소품, 놀라운 기념품을 선보이는 보물창고를 열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테마로 꾸며진 9개의 갤러리에서는 디즈니 가족의 최신 멤버인 Pixar, Planet Battle 및 Marvel을 포함하여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1937)부터 Tangled(2021)까지 유명한 고전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것은 가족, 어린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디즈니의 가장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에 대한 사랑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디즈니 100 전시회 | K현대미술관
2024년 10월 18일~12월 31일(UTC+9)ENDED
서울
월트 디즈니 아카이브(Walt Disney Archives)는 250개 이상의 희귀 유물과 예술품, 의상과 소품, 놀라운 인크레더블 기념품 등 디즈니의 '왕관 보석'을 비롯한 수백 개의 특별 아이템을 전시하기 위해 보물창고를 열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테마로 꾸며진 9개의 갤러리에서는 디즈니 가족의 최신 작품인 픽사, 스타워즈, 마블을 포함하여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부터 라푼젤(2021)까지 유명한 고전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것은 가족, 어린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디즈니의 가장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에 대한 사랑을 축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