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종류 | 건강챙길 때 됐다! 봄나물 종류&인기 봄나물 BEST 5&산나물 축제 정보

>>>4월 제철코어 챙기기 | 제철음식 먹는 먹힙스터..제철과일&제철회&해산물 다 내입으로 쏙!

>>>백종원3대천왕, 맛잘알 백종원이 추천한 부산 맛집 BEST 5

봄나물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대표적인 제철 음식 식재료입니다.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는 3월~4월 사이에 채취하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입맛 회복, 해독 작용에 탁월한 산나물이죠. 특히 봄나물은 종류도 다양하고, 조리도 간단해 많은 분들이 봄철 밥상에서 즐겨 찾는 식재료입니다. 아래는 그래서 제가 준비한, 대표적인 봄나물과 간단명료 특징 정리입니다!

부드러운 쓴맛과 특유의 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봄나물의 왕이라 불리우죠.

주로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전으로 만들어 먹는게 국룰이에요.

두릅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나른한 봄철 피로 해소에도 정말 좋다는데요, 약간 쌉쌀한 맛이 입맛을 확 살려주는 느낌이 있어요. 두릅전, 두릅튀김등 활용도도 높습니다.

고기와 찰떡궁합인 향긋한 잎채소. 주로 쌈용, 장아찌, 김밥 등에 활용되는걸 많이 보실 수 있어요.

마늘향이 은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좋아하는거같은 봄나물이에요. 냉장 보관도 쉬워서 장아찌 형태로 1년 내내 먹방 가능이죠?

부드러운 잎과 톡 쏘는 향이 매력적인 고급 봄나물! 나물 무침이나 된장국에 활용하면 풍미가 훨씬 깊어요 ㅎ

보기보다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간 보호, 항산화 효과도 있다하니 한번 드셔보셔요.

어릴 때는 참 쌉쌀한데, 데치고 나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그 고사리!

나물 반찬, 비빔밥, 국거리에 자주 쓰이는데요, 철분이 되게 풍부해 특히 여성 건강에 좋다고해요.

건조 보관도 가능해서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고사리쓰~

밥에 넣어 먹으면 구수한 향이 풀풀, 곤드레나물밥으로 가장 많이 즐기며, 삶아 말려두었다가 된장국, 국밥, 전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죠! 곤드레만드레~

봄나물은 대부분 데치기만 잘해도 반 이상은 완성된 요리라고 할 만큼 조리법이 간단한 편이에요. 향긋한 봄나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너무 자극적인 양념보다 최소한의 간으로 즐기는 것이 포인또! 그래서 제가 이번엔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봄나물 요리 4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봄나물 반찬으로, 입맛 살리는 데 최고예요.

재료: 시금치,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국간장, 깨

방법:

-시금치를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꼭 짜고, 다진 마늘과 국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무쳐낸다.

Tip: 데칠 때 너무 오래 삶지 말고, 줄기는 조금 더 익히는 게 좋아요.

두릅은 향과 식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리법이 단순할수록 좋아요.

재료: 두릅, 소금, 초고추장

방법:

-두릅은 밑동을 살짝 자르고 껍질을 벗겨서 준비한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약 1~2분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아 초고추장과 함께 낸다.

Tip: 데친 후 하루 정도 냉장 보관하면 향이 더 좋아져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요.

재료: 명이나물, 진간장, 식초, 설탕, 물

방법:

-명이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물 1컵, 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0.5컵을 섞어 끓인다.

-식힌 장에 명이나물을 넣고 하루 이상 냉장 숙성하면 완성.

Tip: 냉장고에서 2~3주 보관 가능! 밥반찬, 쌈재료로 활용도 높음.

든든한 한끼로, 봄철 입맛 없을 때도 딱 좋은 메뉴예요.

재료: 곤드레, 쌀, 참기름, 간장, 다진 마늘

방법:

-불린 곤드레를 살짝 데쳐 준비하고, 쌀을 씻어 밥물 맞춘다.

-곤드레를 위에 얹고 평소처럼 밥을 짓는다.

-밥이 지어지면 간장+참기름+마늘로 양념장 만들어 비벼 먹는다.

Tip: 밥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 넣으면 더 감칠맛 있어요.

봄나물 중에서도 ‘산나물’은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만큼, 향이 진하고 영양이 풍부한 고급 나물로 꼽혀요. 그래서 봄이면 전국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현지에서 직접 채취하거나, 신선한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맛도 보고, 체험도 하고, 여행도 되는 봄철 대표 축제로 인기가 높습니다.​

2025년 5월 3일(토) ~ 5월 5일(월)

장소: 홍천종합운동장주차장

2025년 4월 25일(금) ~ 4월 27일(일)

장소: 양평 용문산관광지, 용문역 일원

1.직접 채취 체험: 가이드와 함께 산에 들어가 산나물을 직접 캐보는 체험

2.산나물 장터: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나물 득템 가능

3.산나물 시식: 곤드레밥, 산나물 비빔밥, 장아찌 등 푸짐한 먹거리

4.공연과 지역 특산물 전시: 마을 단위로 구성된 전통 문화 체험도 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