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그만의 매력을 간직한 곳입니다

# 속초

Travel Tips

2022년11월30일

• 봄 여행 ‘첫번째’ 추천: 화사한 봄날을 맞이 하는 자세
- 영랑호:
- 속초 청초 호수 공원
- 설악산 벚꽃 터널:
• 봄 여행 ‘두 번째’ 추천: 산뜻한 봄에 제철 맞은 가자미 맛보러 오세요.
• 여름 여행 ‘첫번째’ 추천: 국내 추천 여름 휴가지 – 속초 해수욕장
• 여름 여행 ‘두번째’ 추천: 국내 추천 여름 휴가지 –영금정 & 등대 전망대
- 영금정 & 등대 전망대
• 여름 여행 ‘세번째’ 추천: #속초 대포항 #대포항 분수쇼 #속초 대포항 야경
• 트립 모먼트
- 1. 속초 탁 트인 카페 ‘바다정원’
- 2. 속초 오션뷰 가성비펜션[에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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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는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그만의 매력을 간직한 곳입니다.

(영랑호, 청초 호수 공원, 설악산 벚꽃터널)

속초는 커플들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한곳으로, 그 중 영랑호를 찾아 주변을 둘러보세요. 영랑호 산책길은 속초에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랑호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은, 트립닷컴에서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를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랑호 주변에는 숙소 및 관광 명소들도 많기 때문에, 영랑호 뷰를 감상하며 하룻밤 투숙하고 힐링하기에도 제격입니다.

벚꽃이 가득 영랑호에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예에~) 둘이 걸어요', 봄 벚꽃 산책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벚꽃엔딩’ 노래를 절로 흥얼거리게 됩니다.

영랑호 한 바퀴는 7.8km 정도 된다고 하니 화창한 봄날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벗삼아 운동 삼아 걸어 보세요. 중간 중간에는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호수를 바라 보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공기 좋고 하늘 깨끗하고, 화창한 봄날에 영랑호에서 한템포 쉬어가세요.

영랑호 외에도 봄에 꽃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속초 청초 호수 공원'이 있습니다. 주변 볼거리도 많고, 튤립 꽃밭과 벚꽃을 볼 수 있어서 봄이 더 행복해집니다. 속초 하면 떠오는 산이나 바다 말고, 봄에 불어오는 살랑살랑 바람을 맞으며 잔잔하고 넓은 호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쉴 수 있습니다.

청초 호수 공원에 있는 청초호는 동해와 격리된 석호로 북쪽에 작은 입구가 바다 쪽으로 열려있습니다. 풍랑의 피해가 적은 곳이라 예로부터 배를 정박하는 곳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호수 둘레는 약 5km 정도에 이르는 큰 자연 석호로 속초시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 정은 시원한 동해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며, 청초 호수 공원은 철새 도래지로 자연 생태계를 조망하기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산책 코스를 걷다 보면 봄에만 볼 수 있는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산책로 양옆으로 쭉

펼쳐지는 호수 전경도 추천 포인트입니다. 빨강 노랑 꽃들과 넓고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추억 가득 예쁜 사진도 많이 찍어 보세요. '함께라서 참 좋다'라는 문구의 포토존도 있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호수를 한참 걷다 보면 호수 뒤 산으로 해가 뉘엿뉘엿 지는 붉은 노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스가 끝난 후에는 속초 중앙 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닭강정을 사서 숙소로 돌아가면 봄날의 알찬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속초 팔경 중 제 4경이라고 불리우는 청초 호수 공원을 방문해보세요.

※ 꽃 구경 순서: 청초정 > 청초호 둘레길 > 시민 식수 공원 > 엑스포 잔디 광장 & 엑스포 타워 (전망대 입장료 2,500원, 9:00-22:00) > 청초 호수 공원 > 수협 일몰.

설악산 벚꽃 터널은 설악산 국립공원 진입로에 있는 강원 대표 벚꽃 관광 명소입니다. 봄이면 도로 양옆으로 늘어서 있는 벚꽃 길이 펼쳐지며 양쪽으로 벚꽃들이 우거져 도로를 덮은 모습이 마치 벚꽃으로 만든 터널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속초시 설악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약 500년 된 설악동 소나무가 있습니다. 목우재터널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까지 이어지는 200m의 길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벚꽃 철이 찾아오면 '빛의 거리'라고도 불립니다. 봄이 되면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과 어우러진 화사한 빛의 산책로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켄싱턴 설악 호텔, 설악동 탐방 지원 센터와 신흥사 사이에 있으며, 설악 휴게소, 케이블카 등 설악산 관광 명소 주변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육담 폭포, 비룡 폭포, 토왕성 폭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와선대 계곡, 저항령 계곡, 흔들바위, 울산 바위 등도 가까이 있어 설악권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 속초시 도문동 6-2, 연락처: 033-639-2077.

춥고 긴 겨울이 지나고 살랑살랑 반가운 봄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나는 핑크빛 벚꽃 구경도 좋지만, 속초를 방문해 신선한 채소와 나물류, 한껏 물오른 각종 해산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도 가자미는 계절과 상관없이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그래도 제철을 꼽으라면 역시 봄입니다. 봄에 속초를 찾으면 포근한 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맛있는 가자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자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싱싱한 회로 먹거나 매콤한 식해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자미

속초의 향토음식인 가자미식해는 본래 함경도 지방 고유의 저장 음식으로, 엿기름에 밥을 삭혀 만든 달콤한 전통 디저트 음료가 아니라 고춧가루 양념에 가자미를 삭혀 만든 일종의 ‘젓갈류’입니다. 속초 사람들에게는 매일 먹는 김치처럼 익숙하지만, 속초를 제외한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는 낯선 음식입니다.

속초에서 가자미를 맛보려면 중앙동 속초 관광 수산 시장 (구. 중앙시장)의 젓갈 어시장 골목을 찾아보세요. 보기만 해도 빨갛게 먹음직스러운 가자미식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젓갈로 유명한 지방답게 가자미식해 뿐 아니라 명란젓, 창란젓, 오징어젓, 한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골고루 갖춰 놓고 있습니다. 남쪽 지방의 젓갈들이 대체로 염도가 높은 것과 달리 추운 지방인 속초의 젓갈은 짜지 않아 먹기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기고 싶다면 동명항을 찾아보세요. 정겨운 동명항에서 여유로움을 찾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일찍 동명항에 오면 새벽에 나갔던 어선들이 돌아와 잡은 생선을 부려놓는 흥미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산뜻한 봄에 찾은 속초에서 푸른 산해진미를 맛보세요!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면 지치기 쉽지요? 청량 시원함이 가득하고 한적한 바닷가, 아름다운 조형물 포토존이 바다를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 주는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해보세요. 속초 해수욕장에서 멋진 인생 샷도 찍고 푸르고 청정한 바다에 발도 담그고 놀면서 여름 바다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보세요. 속초 해수욕장은 119 안전 브랜드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과 가까이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깐 들리기도 좋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동해의 내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람을 따라 걷다 보면 조도라는 포토존이 있는데, 조도는 해수욕장 앞에 떠 있는 섬입니다.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이 장관이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분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걷다 보면 백사장에는 남녀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품명은 'Falling in love'로 사랑의 해변인 속초 해변을 잘 표현해 줍니다. 또한, 세계 각 도시까지의 거리가 표시된 포토존도 있습니다. 속초라는 영문 철자에 앉아 보기도 하고 올라서 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다 보면 속초 해변에서 인생 최고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 한편에는 해드랜드가 바다를 향해 쭉 연결되어 있어 그곳을 지나다 보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문을 통과하면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인 산호 앤 사랑과 러브 트리가 있습니다. 속초 해변이 사랑의 해변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사랑 나무로 영원한 사랑을 이어준다고 합니다. 혼자 오면 인연을 만난다고 하니, 이곳에 방문해서 사랑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속초 해수욕장 개장일: 7월 중순~8월말,

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일부 기간에는 야간 개장 (18:00~21:00 사이)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 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소야8경에 논산 조양이라하여 일출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특히, 영금정은 속초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기다리면서 잠깐 들리기 좋은 곳입니다. 영금정에서 도보로 10분 더 걸으면 등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영금정에 비해 더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인 만큼 더 탁트인 시원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대 전망대 바로 건너편의 등대 해수욕장까지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잠깐 들른 영금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에는 속초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 있는 속초 관광 수산 시장에 들려, 튀김, 닭강정,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닭강정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속초 대포항은 속초의 필수 여행지 관문인 설악산 입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속초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포항에는 최근 아름다운 야경과 해상 분수 쇼가 화려한 여름밤을 수 놓습니다. 근처 횟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저녁에 대포항에 비친 야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항구를 따라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대포항 인도교의 불빛이 항구에 비쳐 멋진 물결을 만들어 내며 하나씩 조명이 빛을 발산하기 시작하고, 대포항 인도교에 불빛이 켜질 때마다 대포항만의 낭만도 함께 피어오릅니다. 이때, 해상 분수 쇼도 함께 시작합니다.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 줄 분수 쇼의 화려한 빛깔을 감상하여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세요.

여름 속초 여행 밤에는 대포항을 찾아 뜨거운 여름밤을 식혀 줄 야경과 분수 쇼,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세요.

속초 대포항 해상 분수 쇼: 목~일(주 4회), 19:00, 21:00 (하루 2회, 20분간) 10월 말.

여름 여행, 여름 휴가 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바로 ‘바다’, 해수욕장’입니다. 낭만 가득 한적한 가을 바다, 겨울 바다도 좋지만, 그래도 해수욕장은 여름에 가면 더 신나는 것 같아요.

국내 여름 여행지는 지역마다 해수욕장 분위기나 특색이 달라서 더욱더 흥미롭습니다. 속초에는 많은 바다, 산 여행지들이 있으니 여름에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