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축제] 2025 단오제 축제 세종단오제, 전통이 살아숨쉬는 5월 축제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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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단오제는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행사명: 제12회 세종단오제

-일시: 2025년 5월 31일(토) 오후 3시 ~ 8시

-주최/주관: 세종문화원

-입장료: 무료

-문의: 세종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

세종단오제가 열리는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은요, 세종시민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은 나들이 명소예요. 초록빛 잔디밭이 쫙 펼쳐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도 좋고, 돗자리 펴고 앉아 공연 보기도 딱 좋은 장소죠. 호수도 가까워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축제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단오제 같은 전통문화 행사랑도 참 잘 어울리는 공간이랍니다.

세종단오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인데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세종단오제는 그냥 전통문화 행사라고 생각하면 섭섭할 정도로, 가족·연인·친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요. 특히 '체험', '공연', '전통놀이', '먹거리' 이 네 가지 키워드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각각의 매력을 한번 소개해볼게요.

먼저 체험마당에서는 단오에 빠질 수 없는 ‘창포비누 만들기’나 ‘봉숭아 물들이기’ 같은 전통 체험부터, 요즘 인기 많은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까지 20개가 넘는 부스가 열려요. 단순히 구경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공연마당도 기대하셔도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부터 전통 예술인 줄타기·사자탈춤, 그리고 귀호강 팝페라 무대까지, 볼거리 가득한 무대가 이어진답니다.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또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부터 어른까지 직접 참가하는 씨름 대회가 열리는데요, 이런 경험 흔치 않잖아요. 구경만 해도 흥미진진하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분위기도 한껏 살아나요.

그리고 단오제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전래놀이! 딱지치기, 비사치기처럼 요즘엔 보기 힘든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푸드트럭과 전통 음료·떡 시식도 가능해요. 축제를 한 바퀴 돌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배도 든든해져요.

올해 세종단오제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전통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종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에요. 아이들 교육적인 체험으로도 좋고, 어른들에겐 잠시 잊고 지낸 전통의 감성을 되살려주는 시간이 될 거예요.

세종단오제를 편하게 즐기려면, 미리 교통편을 체크해두는 게 좋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도, 자가용으로 오시는 분들도 아래 표를 참고해보세요!

-대전에서 출발하시는 경우

북유성대로를 따라 갈매로 → 중앙공원서로를 거쳐 제1주차장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시는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논산천안고속도로 → 어물터널 → 정안세종로 → 갈매로 → 도움6로 → 다솜3로 → 도움4로를 거쳐 제2주차장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