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천국, 치앙마이 한달 살기 완벽 가이드!

출처 : 트립닷컴

치앙마이(Chiang Mai)는 태국 북부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로, '장미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여행자와 디지털 노마드의 천국입니다.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방콕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 여행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14세기 라나 왕조의 유산인 왓 프라 싱과 왓 쿠크 사원에서는 정교한 불상과 고대 건축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국 최고봉 두이 인타논 산과 몽족 마켓에서는 자연 경관과 산악족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고요한 사원과 활기찬 시장,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도시로, 단기 여행부터 장기 체류까지 모든 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

출처 : 트립닷컴

치앙마이 한달 살기는 태국 북부의 여유로운 리듬 속에서 일상의 틀을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산뜻한 아침에는 카페에서 타이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원격 업무를 하고, 오후에는 700년 역사의 왓 프라 탐 사원에서 명상으로 마음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주말엔 따뜻한 현지인들의 미소가 가득한 썽클란 로드 마켓에서 수제 공예품을 구경하며 저녁에는 카오소이 한 그릇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요.

한 달 동안 머물며 느끼는 치앙마이의 매력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서울(인천)에서 치앙마이(CNX)로 가는 항공권은 직항과 경유 노선으로 구분되며, 치앙마이 직항편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국제공항까지는 직항으로 약 5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경유 항공편은 방콕(DMK/BKK), 쿠알라룸푸르(KUL), 홍콩(HKG) 등을 거치며, 에어아시아·티웨이·베트젯 항공을 통해 왕복 20~40만 원 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저가 시기는 3~6월, 9~11월 비수기로, 2~3개월 전 예약하며 트립다컴에서 직항 40만 원 대 및 경유 20만 원 대 특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방콕 경유 시 수완나품 공항(BKK)에서 치앙마이 행 국내선(노크에어·타이 스마일)으로 연결되며, 경유 시간이 4시간 이상일 경우 무료 공항 라운지나 짧은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한 교통 수단과 팁을 소개합니다.

1. 송태우 (빨간 트럭, Rod Daeng)

공유 택시 형태로 노선이 유동적이며, 20~50바트(730~1,825원)로 저렴합니다. 목적지를 말한 후 가격을 반드시 협상해야 하며, 주요 관광지 간 이동에 적합합니다.

이용법: 길거리에서 손을 들어 호출 → 목적지 말하기 → 가격 협상 후 탑승.

2. 그랩 (Grab)

그랩(Grab) 앱 기반 택시로 가격이 미리 표시되어 협상 없이 편리합니다. 시내 기준 60~150바트(2,000~5,500원)이며, 튝튝보다 안정적입니다.

3. 튝튝 (Tuk-Tuk)

3륜 오토바이 택시로 단거리 이동 시 50~150바트(1,800~5,500원)가 일반적입니다. 가격을 확정한 후 탑승하세요.

4. 모터사이클 렌탈/렌트카

치앙마이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모터사이클 렌탈 이용할 때 국제운전면허증과 헬멧 착용이 필수입니다. 올드시티 내 좁은 골목 탐색에 최적이지만, 좌측 통행에 유의하세요.

1. 두이 싯헵 사원 (Wat Phra That Doi Suthep)

2. 치앙마이→파이 (Pai)

1년 내내 더운 나라인 치앙마이이며,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건기의 경우 10월에서 4월이며, 우기의 경우 6월에서 9월입니다. 우기일 경우는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게 아닌, 스콜성 비가 내리는 날씨라 우기에 치앙마이 한달 살기 예정이신 분들은 우비나 작은 휴대용 우산을 챙겨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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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달 살기 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여행에서는 아프거나, 다치거나, 물품이 파손되는 등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대비한 다양한 여행자보험이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하고 꼭 등록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동할 때 필수인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인 데이터, 위의 네가지 방법 중 하나로 연결해서 가야하는데요.

추가로 노트북 등을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어서, 각 용도에 맞게끔 원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되세요.

치앙마이 한달 살기에서 필요한 건 바로 치앙마이 돈인 바트입니다. 식사를 하거나, 사고싶은 물건이 있거나 등등 다양한 곳에서 필요합니다.

치앙마이의 거의 모든 곳에서는 GNL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GNL : 현금을 GNL 머니로 전환하고, 각 상점마다 가지고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GNL 점검 시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니, 여분의 현금을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치앙마이 한달 살기에서 환전이 필요한 경우 달러뿐만 아니라 원화로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한국 돈으로 현지에서 환전을 하려면 오만원권, 달러를 환전하려면 100달러 등 지폐 가치가 높은 돈이 조금 더 높게 쳐준다고 합니다. 환전소 방문할 때는 여권은 꼭 필수로 챙겨가세요.

별도의 교통수단이 발달되지 않은 치앙마이는 그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건 택시와 오토바이, 그리고 썽태우가 아닐까 싶어요.

* 썽태우 (Songthaews) 는 트럭을 개조한 미니버스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용한 교통수단입니다.

정해진 노선은 없으며, 보이면 그냥 손을 흔들어서 목적지를 얘기하고 탑승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목적지 노선이 다를 경우 탑승은 불가능한데 그럴 때 가장 유용한 택시 어플인 볼트와 그랩입니다.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같은 방식이며,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랩보다는 볼트의 이용요금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치앙마이 한달 살기에서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감기 등 아플 수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한국에서 감기약, 소화제 등 기타 다양한 상비약을 챙겨 가시는게 좋아요.

특히 건기 시즌에 치앙마이 한달 살기 예정이신 분들은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모기약을 챙겨 가세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필수 준비물로 챙겨 가야 한다는 건 바로 샤워기 필터입니다. 샤워시에 샤워기 필터를 장착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여분의 필터도 같이 챙겨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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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관광하는 분들이 많이 머무는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아 조용하면서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호스텔이나 저렴한 호텔도 많아서 호텔에서 머물기에도 좋습니다.

왓 프라싱은 쌍룡사, 대불탑사와 함께 '치앙마이 3대 사원'으로 불립니다. 왓 프라싱은 치앙마이 고성의 서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왕이 부친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1345년에 세워진 이후 여러 차례 확충하였으며 모두가 존경하는 프라싱 불상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원은 황금빛 장식이 눈에 띄며 정교한 목조품, 불교 고사를 그린 생동감 넘치는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신사 내에는 숲이 울창하고 항상 향 켜져 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아침이나 저녁에 가면 스님들이 불당에서 매우 경건하게 불경을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왓 체디루앙은 치앙마이에서 매우 유명한 사원으로, 치앙마이 고성 중심에 있습니다. 사각형의 태국 란나식 불탑은 1411년에 지어졌으며 높이는 약 80m에 달합니다.

불탑은 모두 네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쪽 면에만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나머지 세 면에는 경사진 비탈로 되어있습니다. 불탑의 네 면에는 탑을 지키는 수호 정령 조각상이 놓여 있으며, 탑 중간에는 6개의 코끼리 조각상이 있습니다. 불탑은 웅장한 규모와 대비되는 차분한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치앙마이 한달 살기 하는 분들 중에 한국인들이 찾는 곳이 바로 님만해민입니다.

비싼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으며, 마야몰이 있는데 마야몰 지하에는 슈퍼마켓과 푸드코트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치앙마이 고성 서북쪽으로 고성과 치앙마이대학교 사이에 님만해민 거리가 있으며, 줄여서 '님만 거리'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은 쇼핑과 패션으로 유명한 거리로, 치앙마이의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유럽식, 동남아 전통 스타일 등 여러 스타일의 건물들이 있으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캐릭터 장식과 컬러풀한 조각 작품으로, 모두 가게의 테마에 맞게 디자인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포토 스팟이 되었습니다.

님만해민에는 저렴한 호텔이나 레지던스도 많아서 치앙마이 한달 살기하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 주변 액티비티

현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싼티탐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레지던스가 많아서, 최근 치앙마이 한달 살기하는 분들에게 떠오르는 스팟입니다.

다만 음식점이나 노점들이 많고 늦게까지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시끄럽고, 오토바이가 많이 지나다녀서 복잡하거나 조금 위험할 수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주변 액티비티

치앙마이 한달 살기를 하는 분들이 숙소를 찾을 때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개인이 집을 렌탈해주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치앙마이 한달 살기를 하기 위한 숙소를 찾아볼 때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우선 위치가 괜찮은지 여부, 머무는 가격에 전기나 수도세의 가격이 포함인지 혹은 별도인지 대한 여부, 월세 보증금(디파짓) 여부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체크해 주세요.

혼자 치앙마이 한달 살기 뿐만 아니라 2인 이상 한달 살기 예정이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저렴한 호텔들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출처 : 트립닷컴

Hotel Mayu

📍 태국 치앙마이 Chang Phueak 6/5 M.2, Superhighway Chiang Mai-Lampang Rd, Chang Phuek (50200)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님만해민에 위치한 호텔 마유 치앙마이(Hotel Mayu) 입니다.

치앙마이 카바레쇼, 왓 프라싱, 스카이라인 어드벤처 치앙마이 등 유명 관광지들이 모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할 때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수영장 물도 깨끗하여 치앙마이 한달 살기 하는 분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라고 합니다.

호텔 마유 치앙마이 ㅣ 출처 : 트립닷컴

The Nimman Hotel

📍 태국 치앙마이 Suthep เหมิน์ 29 Nimmanahaeminda Road, Suthep (50200)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님만해민에 위치해 있는 더 님만 호텔(The Nimman Hotel)입니다.

치앙마이 카바레쇼, 깔래 야시장 등이 근처에 위치하여 위치도 좋으며, 가성비도 좋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숙소 분위기라 특히 혼자 치앙마이 한달 살기 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치앙마이 호텔입니다.

더 님만 호텔 ㅣ 출처 : 트립닷컴

S17 @ Nimman

📍 태국 치앙마이 Suthep 33/3 Soi 17, Nimmanahaeminda Road (50200)

🕒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S17 @ 님만 호텔(S17 @ Nimman) 또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해 있는 호텔입니다.

치앙마이 공항과도 근처에 있으며, 치앙마이 카바레 쇼, 왓 판따오 등 유명한 관광지가 근처에 있어서 관광지의 접근성도 굉장히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17 @님만 호텔 ㅣ 출처 : 트립닷컴

📍 6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10:00 - 21:00

많은 한국인 여행객 뿐만 아니라, 치앙마이 한달 살기하는 분들에게 인기 만점인 크레이지 누들입니다.

치앙마이 한달 살기를 많이 하는 지역인 님만해민 쪽에 위치한 맛집이에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누들의 경우는 기존에 알던 누들집과는 다르게 먼저 면을 선택한 후에 토핑과 그리고 국물을 선택해서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고 하니 치앙마이 관광 예정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출처 : 인스타그램 크레이지 누들 (crazynoodle_chiangmai)

📍 71 Rachadamnoen Rd, Phra Sing,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10:00 - 18:00

일요일만 22:00까지 영업

님만해민에 크레이지 누들이 유명하다면, 올드타운에서 누들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블루누들입니다.

오픈 시간 전부터 웨이팅이 긴 곳으로 치앙마이 한달 살기 하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블루누들도 면 선택이 가능하며, 푹 익혀진 고기와 쌀국수의 조합 그리고 진한 국물의 맛의 조합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 Changphuak Soi 4,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16:30 - 11:30

오랜 치앙마이 한달 살기 동안에 갑자기 한식이 생각날 때, 물론 마트에도 한국 음식들이 잘 되어있지만 다양한 고기가 먹고싶을 때 추천드리는 치앙마이 한식당 명동입니다.

이곳은 한국식 BBQ 를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밑반찬 뿐만 아니라 국 그리고 고기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데로 먹기 좋아요.

한국의 느낌을 100프로 내지는 못하지만 80프로 정도는 느낄 수 있다는게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라고 합니다.

치앙마이 한달 살기를 하는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그리고 관광을 오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요.

출처 : 명동 공식 홈페이지

지금까지 치앙마이 한달 살기에 필요한 준비물부터 맛집, 그리고 추천동네와 숙소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태국 치앙마이,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더 늦기전에 치앙마이 한달 살기에 도전해 보는 것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