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Beom
2024년 1월 31일
너무 좋고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객실 크기도 넓고, 창문 밖의 뷰도 좋고,
친절한 직원들,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 모두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점 몇개는
1. 조식 구성이 아쉬울 수 있어요. 물론 커피와 빵 그리고 신선한 과일들은 만족스러우나, 3일째부터 물리기 시작합니다. 그럴때는 근처 호텔 버기로 이동가능한 커피 가든에 가곤 했습니다.
2. 많은 놀거리를 예상한다면 위치가 조금 아쉽긴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거든요. 적어도 10분정도는 이동해야 그랜드월드나 20분 거리의 시내쪽 외엔 텅텅 비어 있어요. 호텔 근처에 민트마켓도 있지만 작아요.
3. 이건 심각하긴 했는데, 호텔 내부의 마사지는 매우매우매우 실망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한손으로 대충하는 듯한 심지어 다른 한손으로 핸드폰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드라고요. 그 마사지사 한사람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다른 곳에 3배정도 높은 마사지 비용에 비해서 서비스가 엉망이었다고 하네요ㅜ
단점도 몇개 적었지만 주관적인 의견이고 개인적인 경험일 뿐, 그외의 장점이 너무 좋았기에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