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연박으로 묵었던 솔직 후기 입니다.
[총평]
아주 좋은 호텔위치, 합리적인 가격, 한국어 가능 직원,
친절한 서비스, 빠른 와이파이, 시원시원한 욕실 수압
방음이 다소 부족, 세면대 물 빠짐이 매우느림, 먼지 많은 에어컨
헤어드라이기 전선 고무 일부 노출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가성비로는 최고의 호텔이며 오사카를 첫 방문하거나 다시 방문 하실때 가성비 호텔을 찾는다면 여기입니다!
[상세 리뷰]
1. 위치 - 난카이 공항급행에서 내린 역부터 호텔까지 15분 정도 걸으면 호텔이 나옵니다. 호텔 바로 밑에 편의점이 있어서 여행내내 숙소를 들릴 때마다 편의점 음식을 체험 해보기도 좋고, 담배나 충전기 등등 생필품을 빠르게 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북쪽으로는 5분 정도만 걸어가도 핫플인 글리코상과 도톤보리 운하가 나오고 남쪽으로도 5분 정도 걸어가면 커다란 시장 같은 깔끔한 상가가 많습니다 먹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20분 정도 내려가면 덴덴타운이 나와서 피규어나 메이드 카페등 각종 볼 거리가 많습니다
2. 청결 - 타올도 많고 매일매일 새것으로 교체 해줍니다 청소 팻말을 붙이지 않아도 새 수건, 휴지 등을 담은 가방을 문에 걸어줍니다. 또한 호텔 1층에 세면도구 등을 무료로 다양하게 비치 해두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시설 - 화장실에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앉았을 때 언제나 따뜻합니다. 또한 샤워기도 수압이 굉장히 시원하게 나오고 냉수 온수 전환도 빠릅니다 다만, 저희방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세면대에 물이 엄청 느리게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