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일본의 수도입니다. 상업, 패션, 금융의 허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래된 전통을 잃지 않고 고수하고 있답니다. 아시아 패션의 중심지이자 예술의 도시로, 오붓한 "이자카야(주점)", 숨겨진 작은 골목, 시모키타자와(Shimokitazawa) 지구를 가득 메운 다양한 배경 출신의 사람들, 애니메이션과 첨단 산업으로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진정한 국제도시이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장이 문을 연 긴자 지구, 환상적인 디즈니랜드 리조트, 신주쿠 우에노 공원의 아름다운 벚꽃 등 관광 명소도 많습니다. 중국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아사쿠사, 현대 일본 패션의 탄생지 시부야, 미래형 섬 오다이바 등 잠들지 않는 도시로 알려진 도쿄의 여러 지구를 방문해보세요. 도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쌩쌩너구리안녕하세요.여러분여랭방랑자 유랑민 입니다.도쿄 특유의 조용함과 분주함.도쿄를 좋아하는 여행자로서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도쿄타워가 보이는 호텔이 있어 소개해드릴까합니다“Remm Roppongi”너무 멋진 도쿄타워뷰 저를 계속 도쿄를 찾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인데요룸 컨디션도 좋고 무엇보다 안마의자까지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겐 최고 입니다.!위치 또한 괜찮아 먹방 및 관광하기엔 제격이죠 렘롯폰기는 찾기 참 쉬워요건물 맨위에 remm이라 쓰여있기도 하고바로! 롯폰기역에서 1분거리로어디든 가기좋은곳에 있어요보통 신주쿠쪽이 여기저기 가기 좋다고많이 머무는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신주쿠보다는여기가 더 교통편이 좋은 것 같았고복잡하고 사람많은 신주쿠보다한적하고 맛집이나 블루보틀이 근처에있는롯폰기가 더 좋았어요!도쿄타워 뷰를 보기 위해선1박당 2,000엔을 추가로 지불해야하지만,아깝지 않았답니다체크인시간은 3시이며, 체크아웃은 11시 입니다.도쿄시내에 있는 호텔답게 작긴하지만 있을거 다있어부족함없는 호텔이랍니다!도쿄자유여행시 렘롯폰기 추천하는 이유는!호텔 바로 건너편 이치란라멘모토무라규카츠미슐랭 맛집 이마카츠돈까스블루보틀/곤파치 등등 진짜 가까운 위치에 다 있다는거 > < 호텔 1층엔 스트리머커피까지먹방하기에 제격이죠?도쿄여행하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_KK***15어스름이 진 긴자의 거리는 왠지모를 세련됨과 도회적 감성으로 충만한 거리였다. 명품은 잘모르지만 길거리 곳곳에 한국에도 있거나 일본에만 있는 여러 명품샵과 세련된 사람들이 도시의 분위기를 채워주고 있었다. 우리는 도쿄역 근처에 좋은 카페가 여럿 있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도쿄역으로 갔다. 정확한 지명은 몰랐으나 나중에 보니 우리는 마루노우치 브릭스(거리)까지 도착해있었고, 요새 일본 경기가 좋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 거리를 수놓은 나무의 전등과 도쿄역 내부에 벌써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왠지모를 사람들의 활력이 그 증거였다. (향후 도쿄를 온다면 반드시 숙소는 이 곳 긴자쪽에 잡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부야, 신주쿠 등 번화가가 있지만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거리, 신주쿠보다 주요 관광지에서 가까운 거리 등을 생각했을 때)
2021년3월2일 도쿄 날씨: 소나기, 북동풍: 10-17kph, 습도: 53%, 일출/일몰: 06:11/17:36
도쿄 운전: 적당함, 런닝: 권장하지않음, 사이클링: 권장하지않음
트립 모먼트
포스팅하러 가기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일본에 가는 사람 저에요!!!!
디즈니 광팬이라 디즈니 스토어를 너무 구경하고 싶어
혼자 일본여행을 갔다왔었는데,
디즈니랜드에서 혼자 돌아다니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혼자놀기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왔습니다 ㅎㅎ
디즈니랜드에선 놀이기구도 물론 재밌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특히 저녁에 불꽃놀이와 저녁공연은 꼭 보고 오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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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RIA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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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도시를 여행하든지 그 도시의 전망대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구경하곤 한다. 항구를 중심으로 높은 건물들이 줄지어있는 도시. 유난히 중심이 밝게 빛나는 도시.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부터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도시까지. 전망대 위에 오르게 되면 보이는 도시의 지형과 건물들, 불빛과 사람들이 마치 이 도시가 성장해온 발자취를 설명해주는 것만 같기 때문이다.
일본여행을 결심하고 며칠 뒤, 일본 유학을 준비해 수차례 일본을 다녀온 바 있는 친구에게 도쿄 최고의 전망대가 어디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두번째날 다녀왔던 스카이트리부터 도쿄타워, 도쿄도청 전망대 등 도쿄에는 수많은 전망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웬걸, "도쿄 전망대는 롯폰기힐즈가 비교할 것도 없이 최고지!". 친구의 너무나 확신에 찬 대답은 나를 당황시킬 정도였다.
건물 꼭대기 층의 유리창을 통해 도시를 내려다보는 보통의 건물 전망대와 달리, 롯폰기힐즈는 500엔을 추가하면 건물의 옥상까지 올라가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건물의 중간에 있는 미술관과 꼭대기층 전망대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향했다. 비상계단을 올라 옥상에 도착하니, 뻥 뚫린 사방으로 도쿄의 전경이 보였다.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가 스미다강을 중심으로 한 도쿄의 전경에 집중되어있다면, 롯폰기힐즈의 전망대에서는 스미다강은 물론이요, 도쿄타워를 중심으로 한 도쿄의 전경, 도쿄만과 오다이바를 배경으로 한 도쿄의 전경 등 방향별로 다양한 도쿄의 모습을 즐길 수 있었다.
네시 삼십분 정도에 올라간 롯폰기힐즈 전망대. 그 이유는 바로 도쿄의 낮과 도쿄의 노을을 한 장소에서 모두 보기 위해서였다. 이날 일몰이 5시 40분 정도였으니 대략 한시간에서 한시간 삼십분 가량을 칼바람이 부는 빌딩 옥상에서 버틴 샘. 그날따라 유난히 새파랗던 하늘 덕분일까? 수십층을 거뜬히 넘는 도쿄의 마천루들과 도쿄타워는 마치 여느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모형같아보였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짝을 이뤘던 낮의 도쿄가 슬슬 질릴 무렵, 거짓말같은 장면이 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다. 일몰 전과 일몰 후 30분, 매직아워가 시작한것이었다. 몇 분 전까지만해도 푸르던 하늘은 금세 태양에 물들여져 황금빛으로 빛났다. 해가 점점 서쪽으로 넘어가자 도시는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이와 대비되듯 황금빛 하늘은 점점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면 몸이 그대로 얼어붙는다고 했던가? 한시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칼바람을 맞아서 그랬는지, 정말 얼어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광경을 두 눈으로 목격한 나는 그대로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명대사가 떠올랐다.
그것은 마치 꿈 속 풍경처럼
그저
한없이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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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일본으로 출발하기 2주 전부터 예약했던 고쿄(皇居) 투어가 있던 날. 도쿄 지요다구 중심에 위치한 고쿄는 일본 천황의 거처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5대 궁궐과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현재는 허울뿐이긴 하지만, 다른나라의 국가원수가 실재로 거주하는 공간을 들어가 관람할 수 있다니! 초등학교때 한 번쯤은 해봤을 청와대 투어가 다른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런 기분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9시부터 시작했던 고쿄 투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시간 지하철에 몸을 싣고 고쿄에 도착했다. 300명 가량이 참여했던 고쿄 투어는 참가자의 언어별로그룹을 이룬 뒤, 그룹별 한명의 가이드가 대동하며 진행되었다.
고쿄 투어는 행운의 연속이었다. 수십명의 사람이 한명의 가이드를 따라다녔던 중국어나 영어 그룹과는 달리 한국어 그룹은 나와 친구, 단 두명뿐이었다. 덕분에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고쿄의 주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세이덴(정전) 앞에 도착하자, 웬 검은 리무진들이 정전 앞 광장에 늘어서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광장 주변이 통제되기에 이르렀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가 머리를 최대한 굴려보던 중, 정전의 복도로 누군가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알고보니 이날은 키프로스의 외교사절단이 일본을 방문한 첫날이었고, 이들이 일본 방문의 첫번째 일정으로 고쿄를 방문한 것이었다. 공교롭게도 우리가 정전을 지나던 때마침 키프로스의 사절단은 건물을 빠져나왔고, 이렇게 나를 포함한 관람객들은 고쿄 관람과 더불어 일본 의장대의 화려한 사열 또한 볼 수 있게 되었다. 기마부대와 마차를 선두로 한 사열은 20분 간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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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사히이나리 신사(성지순례 시리즈)
1. 날씨의 아이 속 그곳!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부터 후속작 ‘날씨의 아이’까지! 영화 속 장소들에 직접 들어가 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성지순례 장소들 다섯 곳을 소개하는 ‘도쿄 성지순례 여행 시리즈’ 제 4편, 지금 시작합니다!
홈페이지 : https://en.asahiinari.com/
위치 :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3 Chome−8−12 大広朝日ビル
가는 방법 :
도쿄메트로 긴자역 A12번 출구에서 도보 210m(약 3분 소요)
성지순례지 : 빌딩 옥상의 아사히이나리신사
주요 위치에서부터 소요시간 :
시부야역 -
긴자선 이용해 긴자역 도착, A12번 출구에서 도보 210m(총 20분 소요)
도쿄역 -
마루노우치선 이용해 긴자역 도착, A12번 출구에서 도보 210m(총 10분 소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쿄 성지순례 시리즈 네 번째 장소는 바로 아사히이나리신사입니다!
아사히이나리신사는 도쿄 주오구 긴자에 위치한 소규모 신사입니다.
일본 번화가의 대명사이자, 일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인 긴자 한가운데에 위치한 아사히이나리 신사는 고대부터 이곳 긴자 산초메(긴자 3번가) 지역에 세워져 지역 사람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해요.
1923년의 관동대지진과 제 2차 세계대전 등 다양한 사건들에 의해 신사의 건물들은 무너지고 다시 지어지기를 반복했고, 1983년 현재의 ‘옥상 신사’ 건물이 지어지게 되었답니다.
이곳의 신사 구조는 다른 일본의 신사들과 달리 독창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8층짜리 빌딩을 신사 건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빌딩의 1층과 2층은 신사 참배객들이 종을 치며 기도를 드리는 배전이 있으며, 빌딩의 옥상에는 제신과 제신을 상징하는 신체가 모셔진 본전이 있답니다. 기도를 드리는 공간과 제신이 모셔져있는 공간이 서로 다르다보니 이곳에는 참배객의 기도가 제신에게까지 전해지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1, 2층과 옥상 사이를 연결하는 파이프가 설치되어 있기도 한답니다.
최근, 긴자 3번가 지역 주민들의 작은 동네 신사인 이곳은 도쿄를 찾은 다양한 관광객들의 여행 코스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이곳 아사히이나리신사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의 배경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를 만나 알게 된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영화 ‘날씨의 아이’. 영화 속 아사히아나리신사는 ‘맑음소녀’ 히나가 기도를 통해 날씨를 맑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옥상 신사의 장소의 배경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영화 속의 옥상 신사가 있는 낡은 폐건물은 이곳 아사히이나리신사와 현재는 철거된 도쿄 요요기 회관이 합쳐진 가공의 배경입니다. 요요기 회관의 외형과 아사히이나리신사의 옥상 신사가 한 건물로 합쳐진 형태의 건물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것이죠.
아사히이나리신사는 긴자역 A12번 출구에서 도보 210m,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역과의 거리는 가깝지만, 긴자역 주변의 골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사전에 지도 어플을 통해 정확한 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자역 A12번 출구를 나와 좌측에 보이는 스타벅스쪽으로 쪽 걸어가면 1층에 빨간색 도리이가 세워진 빌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이 빌딩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 옥상 신사로 향할 수 있습니다. 옥상은 신사가 개방되어있을 때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엘리베이터의 8층 버튼이 눌리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한 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보통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출입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향한 뒤, 철제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옥상에 도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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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가 신사(성지순례 시리즈)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부터 후속작 ‘날씨의 아이’까지! 영화 속 장소들에 직접 들어가 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성지순례 장소들 다섯 곳을 소개하는 ‘도쿄 성지순례 여행 시리즈’ 제 3편, 지금 시작합니다!
위치 : 5−番地6 Sugacho, Shinjuku City, Tokyo 160-0018 일본
가는 방법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쓰야산초메역 3번출구에서 도보 500m(약 6분 소요)
성지순례지 : 스가신사 앞 계단
주요 위치에서부터 소요시간 :
시부야역 -
긴자선 이용해 아카사카미쓰케역 도착, 마루노우치선 환승 후 요쓰야산초메역 도착.
요쓰야산초메역 3번출구에서 도보 500m (총 25분 소요)
도쿄역 -
마루노우치선 이용해 요쓰야산초메역 도착.
요쓰야산초메역 3번출구에서 도보 500m (총 21분 소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카이마코토 성지순례 시리즈 두 번째 장소는 바로 도쿄 스가신사입니다!
스가신사는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한 신사로, 일본 신화 속 등장하는 신 가운데 하나인 우두 천왕, 스사노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 가운데 한 곳입니다.
공식 집계된 신사의 수만 8만개이며, 등록되지 않은 신사까지 합치면 약 30만개의 신사가 세워진 일본에는 도쿄의 메이지 신궁, 교토의 후시미이나리신사처럼 큰 규모와 인파를 자랑하는 신사들도 있으나, 주택가 속 신사나 산 속 신사처럼 다양한 소규모 신사들도 존재한답니다. 스가신사 역시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소규모 신사죠.
하지만, 신사의 입구인 도리이와 본당 건물정도만을 갖추고 있는 이 소규모 신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도쿄 여행 도중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곳 스가신사의 계단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배경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3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스가 신사는 영화의 마지막, 어른이 된 두 주인공이 재회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이용된 장소랍니다. 서로 다른 전철을 타다 우연히 마주친 두 주인공이 극적으로 마주치는 장면의 장소가 바로 스가신사 앞의 붉은색 계단이죠.
스가신사와 가장 가까운 역은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의 요쓰야산초메역입니다. 요쓰야산초메역 3번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온 뒤, 주택가 사이로 6분간 걸어가면 스가신사와 영화의 마지막 장면 속 계단을 만날 수 있답니다.
신 사 앞 계단은 주변 주민들과 여행객들로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답니다. 아무도 없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오전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변이 주택가로 이뤄진 이곳의 특성 상 조용히 관람하는 것은 필수라는 사실!
tip) 요쓰야산초메역에서 스가신사까지의 골목길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데요, 영화의 마지막 장면 속 여주인공 미츠하가 남주인공 타키와 만나기 위해 전철에서 내린 역이 바로 이곳, 요쓰야산초메역이기 때문이죠. 덕분에 역에서부터 스가신사 앞 계단까지 걸어가는 동안, 영화 속 장면들과 실제 골목길을 비교해볼 수도 있답니다.
#영화촬영지 #일본여행 #해외여행 #도쿄여행 #인생여행지 #인생샷명소 #jh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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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부키초(성지순례 시리즈)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부터 후속작 ‘날씨의 아이’까지! 영화 속 장소들에 직접 들어가 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일본 도쿄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성지순례 장소들 다섯 곳을 소개하는 ‘도쿄 성지순례 여행 시리즈’ 제 2편, 지금 시작합니다!
위치 : 2-chōme-27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0021
가는 방법 :
신주쿠선 세이부신주쿠역 이용 - 세이부신주쿠역 북쪽 출구에서 550M (도보 6분)
신주쿠역 이용 - 신주쿠역 B13번 출구에서 550M (도보 6분)
성지순례지 : 가부키초 아타미 빌딩
주요 위치에서부터 소요시간 :
시부야역 -
야마노테선 이용해 신주쿠역 도착, 신주쿠역 B13번 출구에서 550m (총 18분 소요)
도쿄역 -
마루노우치선 이용해 신주쿠역 도착, 신주쿠역 B13번 출구에서 550m (총 26분 소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카이마코토 성지순례 시리즈 두 번째 장소는 바로 도쿄 가부키초입니다!
가부키초는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 최대의 환락가이자 관광 명소입니다.
‘가부키초1초메’(가부키초1번가)라고 쓰여있는 커다란 대문을 지나게 되면 펼쳐지는 가부키초 1번가에는 건물 외벽에 붙어있는 수백 개의 간판들과 수십 개의 식당, 게임센터, 주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심 거리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왜 이곳이 일본 최대의 환락가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데요. 중심가와는 다소 달라진 거리의 분위기와 곳곳에 즐비한 술집, 호스트클럽 등 성인업소들이 즐비한 모습을 두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부키초의 몇몇 뒷골목에서는 종종 야쿠자들 간의 다툼이나 총가사고 등의 사건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에도 불구하고도, 골목길 건물의 외벽의 빈 칸이 없을 정도로 즐비하게 붙어있는 간판들과 네온사인과 인파로 뒤덮인 야경으로 인해, 가부키초는 도쿄 최대의 환락가이자 도쿄의 유명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서로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를 가진 지역이다 보니, 가부키초는 각종 책, 영화 등 다양한 창작물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가부키초의 몇몇 지역은 일반적인 관광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성지순례’장소로도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를 만나 알게 된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영화 ‘날씨의 아이’ 속 가부키초는 영화의 초반 남자 주인공 호다카가 우연히 권총을 줍게 된 장소이자, 호다카가 길고양이 ‘아메’와 처음 만난 장소의 배경으로 등장한답니다.
위에서 한 차례 말했듯 실제 가부키초에서 총기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것, 가부키초의 치안이 좋지 않은 것을 놓고 보았을 때, 영화 속 위 사건들의 배경장소로 가부키초를 선택한 이유가 드러나는 것 같네요.
수백 개의 출구를 가진 ‘세계에서 제일 북적이는 역’, 신주쿠역의 B13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가부키초 골목 초입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거미줄같은 골목들을 가지고 있는 가부키초이기에, 골목에 들어서기 전 미리 구글맵에 주소를 입력한 뒤 구글맵상의 경로를 잘 보면서 따라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 6분간을 걸어가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한 가부키초 아타미 빌딩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외벽과 간판, 자판기의 위치까지 영화 속 비가 오는 도쿄의 네온사인 가득한 뒷골목의 배경과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영화 속 장면처럼 건물 입구 앞에 쭈그려 앉아보거나, 비 오는 날 이곳을 방문해본다면 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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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한 도쿄 디즈니씨]
도쿄에는 디즈니가 두 종류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하나는 보통 알고 있는 디즈니랜드, 그리고 도쿄에만 있는 디즈니씨! 디즈니씨는 "항해"와 "바다"라는 컨셉의 테마파크로 디즈니랜드보다 더 스릴 있고 무서운 어트랙션이 많아수 어른이들을 위한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는 입장료도 따로 내고 들어가야해서 두곳 다 가고 싶으신 분은 두개의 입장권을 사야해요🌟 디즈니랜드는 다른 나라에서도 가볼 수 있어서 저는 도쿄에서는 디즈니씨를 선택해봤어요.
📍디즈니 모노레일
디즈니씨로 가는 모노레일은 아주 유명하죠? 창문주터 손잡이까지 미키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역시 게즈니~" 하면서 들어가기 전부터 아주 어른이들 들뜨게 하던군요🫀❤️
📍디즈니 입장권 실물티켓 교환
- 실물티켓 교환 : ¥200
- 교환 가능 시간 : 08:30~12:00
그렇게 디즈니씨 도착하면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떠오르게 하는 지구본이 똭 !! 앗 참고로 미리 표를 사서 비우처를 프린트해와서 그걸로 입장하면 되는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실물티켓이 갖고 싶기도 하고 실물티켓이 어트랙션 탈 때마다 인식이 더 잘된다고 해서 교환했어요! 지구본 쪽 매표소? 인포메이션?에서 ¥200 주고 교환할 수 있었어용😀
📍화산 섬
디즈니랜드에 신데렐라 성이 있다면 디즈니씨에는 화산섬이 있다. 일정시간마다 화산도 폭발해서 검은 연기도 뿜뿜 나오고 꽤 신기했어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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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도쿄
도쿄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도쿄
japan
tokyodisneysea
disneyseatokyo
disneysea
tokyodisneyland
disneylandtokyo
다음엔여기
도시여행
_ssunj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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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바타역
위치 : 도쿄도 키타구 히가시타바타1초메 17-1
노선 : 케이힌토호쿠선 / 야마노테선
성지순례지 : 타바타역 남쪽 출구 앞 골목길
주요 위치에서부터 소요시간 :
신주쿠역 - 야마노테선 이용, 17분 소요
도쿄역 - 야마노테선 이용, 15분 소요
안녕하세요!! 여행을 찍는 남자, jhtour입니다!
오늘부터 이어지는 다섯 개의 포스팅 동안, 일본 도쿄를 여행하면서 방문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성지순례 장소들 다섯 곳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부터 후속작 ‘날씨의 아이’까지! 영화 속 장소들에 직접 들어가 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카이마코토 성지순례 시리즈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도쿄 타바타역입니다!
타바타역은 도쿄 키타구에 위치한 JR히가시니혼의 철도역으로, 도쿄를 한 바퀴 순환하는 순환선인 야마노테선과 케이힌도호쿠선의 환승역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평범한 일본의 전철역 가운데 하나였던 타바타역은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 속에 등장하게 되면서 영화 성지순례 장소로 자리매김했답니다.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도쿄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를 만나 알게 된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영화 ‘날씨의 아이’ 속, 타바타역은 여주인공인 히나의 집 근처의 배경으로 등장한답니다.
영화 속에서, 히나의 집이 전철역과 가까이 붙어있는 탓에 열차의 덜컹거리는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이 묘사되어지기도 하죠.
이후 몇몇 장면에서도 타바타역이 영화의 배경으로 스쳐지나가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타바타역으로 이끌게 만든 장면을 따로 있답니다.
바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 도쿄로 다시 돌아온 호다카가 히나와 극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의 배경이 타바타역 남쪽 출구라는 것이죠.
타바타역에는 남쪽 출구와 북쪽 출구, 총 두 개의 출구가 있는데요. 두 출구 가운데 남쪽 출구를 이용하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의 장소로 갈 수 있습니다.
개찰구를 통과 후 남쪽 출구로 나오게 되면, 영화 속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골목길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데요, 철창이 드리워진 골목길을 걷다 보면, 영화 속 장면과 싱크로율 100%인 주변 풍경에 마치 지신이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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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쿄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
1 Chome-36-3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1. 끝이 안보이는 상점가 속으로!
아사쿠사의 관문인 카미나리몬을 지나게 되면 끝이 보이지 않는 상점가, 나카미세도리가 펼쳐진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나카미세도리는 센소지의 입구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 본당에 이르기 전인 호조몬 사이에 이어지는 약 250m에 이르는 길 양 옆으로 펼쳐진 상점가인데요, 일본 특유의 건물 양식과 떠들썩한 시장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쿄 제일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답니다!!
2. 먹거리 천국 아사쿠사!
음...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지 않나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배고픈 여행가들은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아사쿠사의 골목골목에는 다양한 주전부리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딸기를 올린 일본식 찹쌀떡 딸기모찌와 다진 돼지고기를 돈까스처럼 튀긴 멘치카츠, 닭고기의 가슴살을 넓게 펴 만든 얼굴만한 튀김 지파이까지!! 벌써부터 뱃 속이 요동치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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