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서울여행 ☸️ 대사관저가 많은 성북동 높은 언덕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길상사를 소개해요! 서울 한복판의 모습을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고, 고즈넉한 사찰의 건축미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 길상사 옆쪽 스님들이 수행하는 작은 숲길 공간은 산책하기네 너무 좋은 오솔길이였어요. 명상과 불교 강좌, 다도를 템플스테이를 하면 즐길 수 있으니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무소유로 잘알려진 법정스님이 주석하시던 절로 유명해진 곳이니 한번 그 숨결을 느껴보실 바래요! 📍길상사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 사찰의 아름다운 한옥 기와와 서울의 전경 풍경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즐겨보시길 바래요! #서울 #사찰투어 #조계종 #불교

#서울여행 😁관광지명. 길상사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에 다녀왔어요~🏔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지만 북악산의 끝자락에 있어서 자연과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수 많은 절 중에 이곳을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법정스님과 기생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곳은 원래 서울 3대 요정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주인이 이 터를 법정 스님과 논의 한 끝에 기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절의 풍경이 일반적인 정통사찰과는 조금은 다름을 느낄 수 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기에는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길상아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관세음보살살은 성모마리아를 연상 시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법정 스님께서 종교간의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천주교 신자인 조각가님께 의뢰하여 만들었다고해요👍👍, 이 얼마나 아름다운 스토리인가요! 대웅 전 앞에는 꽃무릎이 피어 오르는데 계절 맞춰 가시면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서울 여행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땐 길상사를 추천드립니다.😏 길상사에서 걸어내려오다보면 부촌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내려오면 국수 골목도 있어서 한끼 떼우기도 좋아보였습니다. 🍲 #서울 #길상사 #사찰 #법정스님 #대웅전

#한옥 이 곳 길상사의 경관이 수려한 이유는, 원래 성북동 배밭골에 위치한 국내 3대 요정 대원각 건물이었기 때문이에요. 해방 후 기생 김영한이 친일파의 별장을 사들여 한식당으로 운영하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감명받아 대원각 전체를 시주했다고 해요. 이 분은 백석과도 얽힌 인연이 있어 그런지 공덕비 아래에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새겨져 있답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건물들이 또 새롭게 보이더아늑하고 평온했던 길상사. 비 올때 가볼만한 곳으로 찰떡 라고요- 한식당이었으면 정말 경치 좋았겠다 이런 생각? 지금 이 곳들은 스님들의 처소로 사용중입니다. "그깟 1천억 백석의 시 한줄보다 못하다" 며 거침없이 불교에 내놓은 그 마음. 와 1천억... 수양이 부족한 저는 아직 너무나도 속세에 있네요.ㅋㅋㅋ ​

#한옥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날이라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나무들과 경내 건물들에서 느껴지는 푸릇한 청량감. 산속에서 내려오는 상쾌한 공기 덕에 어디 멀리 여행온 느낌이 들기도 *_* 경내를 조용히 거닐다 보면, 평소에 눈에 띄지 않던 사소한 것들이 보여요.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동자승이라던가, 비 속에서 수양하고 있는 부처님의 모습, 물기를 머금고 꽃을 피우는 수국들. 짹짹이는 새들과 처마 밑으로 타탁거리며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까지요.

#한옥 다소 습하고 흐린 장마가 시작되는 초여름. 그렇다고 집에 있기 싫고 어디로 가봐야 하나 고민이 든다면? 차로 편안하게, 그러면서도 운치있는 서울 비올때 가볼만한 데이트 코스, 성북동입니다. 성북동 길상사는 성북동 산자락 안에 위치해 서울 도심에서 가까우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찰이에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봉은사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죠. 북악스카이웨이코스랑 가까워 묶어서 드라이브 하기 좋답니다. 성북동 길상사 위치: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길상사(조계종) 주차: 참배객 주차장 이용 입장료: 무료

길상사는 1997년에 만들어진 사찰로 원래는 삼청각, 청운각과 함께 서울 3대 요청으로 불리던 대원각을 보수하여 만들어진 사찰입니다. 대원각을 만든 기생인 김영한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을 받아서 시주를 했다고 합니다. 길상사의 진영각에는 법정 스님의 영정과 친필 원고, 유언장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법정 스님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길상사 경내는 울창하지는 않아도 숲의 느낌이 제법 진하고, 잘 가꾼 정원을 보는 듯합니다. 보호수를 비롯한 고목이 많고, 철 따라 들꽃이 피고 지며, 곳곳에 있는 작은 벤치들도 이색적입니다. 경내에는 다라니다원이라는 북카페도 있어서 길상사를 둘러보고 차 한잔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서울여행 #사찰여행 #길상사 #불교사찰

#서울여행 안녕하세요 밍라입니다:) 오늘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찰인 길상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길상사를 처음 알게된것은,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백석 시인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를 발표하게되어서 입니다. 이 시의 나타샤로 나타난 분이 '자야' 라는 분인데요, 자야는 백석과 사랑에 빠졌으나 백석집안의 심한 반대로 결혼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6.25전쟁때 서울로 내려와 이 곳에서 요정 대원각을 운영하였다고 해요! 이후 무소유를 설파한 법정스님의 가르침에 깨달음을 얻어 이 곳을 법정스님께 시주하여 지금의 길상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길상사는 사계절이 다 예쁜 사찰로 유명한데요! 이 곳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알고 찾아가면 더욱 재미있는 곳이랍니다⭐️ 조용하게 쉬고싶은 날 길상사에 들러 조용히 풍경소리를 감상해 보시는것 어떠신가요?☺️ 📍 서울 성북구 선잠로5길 68 길상사(조계종) 📞 02-3672-5945 #사찰 #성북구여행 #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