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진

서울 소개: 서울특별시는 대한민국의 최대 도시이자 수도이다.지방자치법의 특별법으로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규정되어 있다. 현재 대한민국 유일 특별시이며, 수장인 서울특별시장은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북한까지 포함해도 북한 최대 도시 평양의 인구가 300만 명밖에 되지 않아 서울은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종주 도시이다.서울'은 본래 한국어의 고유어로서 '한 나라의 수도(首都)', 곧 '국도(國都)'를 가리키는 일반명사이다. 따라서 고유명사로서의 쓰임과 별개로 '미국의 서울은 워싱턴 D.C. 다', '영국의 서울은 런던이다', '조선의 서울(셔울)은 한양이다'로도 쓸 수 있는 것이다. 다만 1946년 지명이 '경성부'에서 '서울시', 다시 '서울특별자유시'로 바뀐지도 벌써 반세기가 넘었고 고유명사 '서울(특별시)'의 용례가 대두되어 일반명사인 '서울'은 일상 회화에서는 점차 쇠퇴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서울'이라고 하면 지명인 '서울특별시'를 가리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고유명사가 된 일반명사의 사례이다.BC 18년 백제가 현 송파, 강동 지역에 도읍을 정한 후 492년간 한성백제 시대가 이어졌다. 이후 375년 고구려가 한성을 함략하였는데, 북쪽에 기반을 둔 나라인 고구려는 기존 백제 한성에서 북쪽으로 한강을 건너 현 광진, 성동, 구리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고구려의 북한산군 남평양으로 지정했고, 이후 서울 지역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553년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하여 신라의 한산주 한양군이 되었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약 250년간 개경 이남의 남경이었다. 조선시대에는 510년 동안 조선 및 대한제국의 수도 한성이었고, 이어 70여년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로서 지위를 차지하는 도시로 한국사에서 도합 1070여년간 수도로서 기능을 하였고 부수도 기간까지 합치면 13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의 고도이다.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지방 이주민과 해외교포들의 서울 유입으로 매우 활발한 인구 증가를 보였기도 했다.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개발 정책에 1990년대 이후로 전국 주요 도시들이 쇠락하며 상대적으로 서울의 지위가 더욱 높아져 대한민국의 정치, 교육, 문화, 경제를 완전히 주도하는 형국이다. 민주화 이후 중앙정부에서는 뒤늦게 균형 발전책으로 수도권 규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혁신도시 등을 만들어 각종 공공기관을 전국 각지로 이전하는 등 수도권 분산 정책을 펴고 있다.서울특별시의 인구 수는 천만 명을 유지하다 차차 감소하여 2016년 5월을 기점으로 1,000만 명 선 밑으로 내려갔다. 다만, 서울특별시 유출 인구의 대부분이 경기도로 유입되었기 때문에 수도권의 인구는 증가세에 있다. 전국 인구 중 약 5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에 세계적으로도 수도권 밀집도가 높은 편이다.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도시권 인구는 2,600만여 명으로 세계 10위권에 해당해 대략 충칭, 도쿄, 자카르타, 델리, 카라치, 상파울루 등의 도시권보다는 적고, 베이징, 상하이, 뭄바이, 멕시코시티, 마닐라, 라고스, 다카, 카이로 등의 도시권과는 비슷하며, 뉴욕,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오사카, 방콕 등의 도시권보다는 많다. 2000년대 이후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적지 않은 기타 국가들의 대도시 권역의 인구가 서울을 따라잡았고, 한국의 인구가 정체세인지라 인구 순위가 떨어졌다.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한결같이 꼽는 서울의 특이한 점은 도시 내에 산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세계적인 대도시들이 평야에 자리 잡고 있는 반면, 서울은 산지에 둘러싸인 분지에 자리한 대도시다. 서울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고 작은 산지, 한강, 그린벨트, 서울시 소재 40여개의 대학교, 군용지, 궁궐, 왕릉 등의 존재로 인해 실제 가용 면적은 생각보다 좁다. 이 때문에 다양한 고층 공용주택이 발달해 있는 도시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서울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집값이 비싼 도시이며, OECD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이고, 소득 대비 집값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가 되었다
꼭 가봐야 할 인기 명소: N서울타워, 명동,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명동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