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피곤하고 날씨도 않좋은 상황에서 롱샹교역에서 내려 서호를 보는 순간 실망이 가득.다음날 아침 스모그가 장난 아니지만 해가 떠서 다시 서호로 향했고 북산가쪽 역에서 봤을때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호수 끝자락에 길이 나있는데 이곳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고 풍광도 아름다워 볼꺼리가 있었다. 꼭 보시고 느끼시라 추천. 그리고 온라인상 서호에 사진이 왜 그다지도 수준이하에 사진만 올라와 있는지 알 수가 없음. 서호에는 초로에 부자인 카메라맨들이 천만원 내외의 장비를 갖추고 멋진 장면을 찍기 위해 수십명이 몰려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