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서 처음 가본 해외여행 입니다 다낭을 선택한 이유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라에 가고 싶어서 였고 베트남 음식을 좋아해서 선택했지만 달라졌습니다 그냥 베트남 다낭은 멋진 곳이에요! 음식만 맛있는게 아닙니다 날씨도 뽀송뽀송하면서 따뜻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유쾌해서 어딜가든 도움을 받았어요! 물론 바다가 유난히 아름답거나 하진 않지만 풍경 자체가 건물이 전체적으로 낮아서 서울이나 도심에 사시는 분들께는 엄청난 힐링이됩니다 탁 트인 맑은 하늘이 근심 걱정을 떨어트리게 만들어요 게다가 물가가 너무 싸서 10만원을 환전해도 2틀은 써도써도 안줄아들어서 돈쓰는 재미도 얻었답니다 거기다가 한시장이 전 제일 재밌었어요 ! 부적이는 사람들과 상인들 그리고 그안에서 흥정하며 웃고 떠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즐거웠습니당 다낭을 중심으로 이곳저곳 다녔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게다가 제가 갔던 리조트는 진짜 "^'b 아니 그냥 다낭 리조트 다 잘되어있어용 ㅎㅎ 저에겐 너무나도 행복한 여행이었고 처음간 여행이어서 그런지 더 애틋함이 묻어나는 여행이었습니당 1년에 한번씩은 다낭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아!! 과일 마니마니 드시고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