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년 신라산덕여왕이 창건한 펑황사는 당시 매우 유명했고 많은 유명 승려와 화가들이 이곳에 책을 쓰고 불화를 그렸고, 저명한 승려 원샤오와 자장도 이곳에 살았다. 인진왜란 등 여러 전쟁 후에 그린 불화와 제조된 불상은 잃어버렸고, 현재 펑황사에 남아 있는 것은 국보 제30호 석조탑인 펑황사탑이다. 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갈아서 쌓아 쌓아 놓은 것으로 원래는 9층이었는데 지금은 3층만 남아 있어 신라석탑 문화의 발전사를 이해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