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제주도~ ♥️
중요한 행사가 에서 있어서 갑자기 제주도를 결정하여 바로 하루 전, 항공, 숙박,렌트 후다닥 예약을 하고 출발한 여행.
마침, 검색해 보니 한담해안산책로 출발 곽지 해수욕장을 걷는 올레길 코스가 있길래, 서울의 탁한 공기를 떨구고 오로지 제주도의 공기를 느끼기 위해 산책부터 시작. 너무 너무 좋았다. 간만의 여유와 공기와 바람… 이제 곧 태풍이 온다고 하여 파도는 점점 목소리가 커져가는 중.
산책하다가 발견한 제주도 할머니, 무언가를 열심히 따고 계시길래 뭘 하시냐고 여쭈었다. 그랬더니 ‘순비기’라는 열매를 따고 계신다고.. 네이v 검색을 해 보았더니 바닷가에 나는 열매이며, 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베갯속을 채워 넣으려고 하신단다.
나도 열매 몇 알을 따서 냄새를 맡아 보았더니 허브(박하향?)향이 난다. 머리가 시원해 진다고 하시는 할머니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산책후, 약 10분 거리에 있는 를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제주 현지인이 소개해 준 가성비 좋은 맛집이며, 1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우리 앞에 식당 한 바퀴를 다 채우고 10팀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태였다. 1층에서 대기표를 뽑고, 순서가 되면 2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맛도 좋고, 특히 간장게장과 새우 전복장이 나오는데 양념이 참 좋았다. 갈치 크기도 완전 길어서 중간에 뚝 ! 잘라서 나오고, 일반 갈치구이와 달리 살짝 옷을 입혀 굵은 소금을 뿌려 겉바속촉 느낌의 갈치구이였다. 며칠 머물며 서울 가기 전 다시 한 번 올 예정이다 . 스님들 네 분이 오셔서 맛나게 드시고 계셨다. ^^ 그래요. 스님들도 신부님들도 목사님들도 맛 난 음식들 드시고 건강들 하셔야죠.#제주머리식히기 #제주맛집추천 #애월
Aewol 카페 거리로 차를 몰고 해안 지역을 잠시 걸었습니다. 원한다면 해안으로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약간 바위가 있지만 미끄럽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제주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많은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바람이 잘 통하고 시원했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고 좋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이 하루 필름 카페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많은 십대들이 이곳을 붐비고 포토 부스 기계에 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굉장한 경험!
Yayue Port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아무도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이 특히 좋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없고 태양이 매우 좋습니다. Yayue Port에는 아무도 없지만 전망대에는 여전히 설정이 있습니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제주에서는 유난히 고양이들이 많이 있다산책후 나오다가 고양이가 나를 쳐다보네
제주도 바닷가에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풍경과 바다를 느껴볼수 있는곳이다
산책로라고 간단하게 이름 붙이기에는 주변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곳
제주도에서 이곳만큼 뷰가 좋은곳이 있을까 싶은곳 카페도 바다도 하늘도
제주도 애월 한담 산책로 멋진 한담 해변 바다 풍경으로 잘 산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