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은 제주시 용담동 해안에 위치한 바위이며 높이는 10미터, 넓이 30미터 가량 됩니다. 바다 용이 한라산 화살에 맞아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며, 용암과 파도가 만들어낸 작품으로, 그 모습이 마치 용과 같다 하여 용두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 입니다. 주변에 시원한 풍경이 매력적인 해안도로와 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많아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할 수 가 있습니다.
한라산은 제주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 1,947.269m 이며 제주도의 상징이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2000여종 식물과 4000여종 동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화산, 습지, 하천 등 다양한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분화구인 "백록담"은 화산폭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생태왕국"이라고도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