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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교통이 잘 되어있어서 많은 곳을 둘러 볼 수 있었다. 후쿠오카에서 다자이후 텐만구에 전설의 청동 황소상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이 황소상은 머리와 뿔을 만지면 영특해진다는 전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황소상을 만질려고 줄 서 있었다. 나도 이번에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 두 세번 만졌다. 다자이후역에서 텐만구까지 걸어가는 동안 상점가가 많이 있어서 간식을 계속 사 먹으면서 들어갔다. 여기서 독특한 외관의 스타벅스가 있는데 들러보기 좋았다. 역시 후쿠오카 하면 온천이 가장 기억이 많이 난다. 온천마을인 유휴인을 마지막 날로 잡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료칸을 올라가는 길부터 산골에 있어서 온천마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설렜다. 료칸에는 가족들끼리 이용할 수 있는 개인탕이 따로 있었다. 몸을 노곤하게 녹인 후에 저녁 식사로 가이세키를 먹었다. 일본식 코스요리인데 나오는 요리들 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플레이팅이 이뻤다. 료칸에서 체크아웃 하기 전에 새벽에 천천히 산책하면서 긴린코 호수를 가면 좋다. 물안개가 있는 호수의 모습은 정말 영롱했다. 피곤한게 잊혀질 정도로 호수의 모습은 멋있었다. 일본의 먹거리는 한국에서도 잘 먹을 수 있는게 많다. 하지만 그 현지의 맛은 미묘하게 달랐다. 그중에서 이치란 라멘의 본점이 후쿠오카에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정말 내가 먹어본 라멘중에 가장 맛있었다. 그래서 한 그릇을 더 주문하여 동생과 나눠 먹었다. 역시 일본하면 라멘이 생각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작성일: 2019년10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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