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시민공원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평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찾는 산책로이자 체육공원이지만, 3월말부터 4월초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 되는 온천천입니다. 온천천 뒤편으로 개성있는 카페가 많아, 벚꽃을 즐긴 후에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는 것도 좋은 옵션일 듯합니다.

벚꽃시즌 필수코스

부산 사람에게는 벚꽃축제=온천천 일 만큼 벚꽃이 아주 긴 길을 따라 아름답게 핀다. 길 중간에 청계천처럼 강물도 흐르고 나무 등 조경도 잘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매우 좋다.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

산책, 조깅, 자전거등 가벼운 운동을 하기 좋은 온천천 옆 산책로. 주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임.

온천천

온천천 산책로는 길이가 꽤 깁니다. 부산대학교 쪽에는 행사나 공연이 자주 있고, 온천장-교대 구간은 걷기에 좋습니다. 간혹 오리들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방문객이 많습니다. 낮에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벚꽃이 아주 예술

벚꽃이 한창일 때인 만우절에 온천천 갔는데 축제라고 이것저것 먹거리하고 소리꾼도 오고 즐겁게 산책했습니다. 평소에도 걷기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오는 곳이고 강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벚꽃 필 때가면 안 예쁜 곳이 어디 있겠냐만은 저녁에 산책 원하시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