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다 알 지 못하지만, 대구에 놀러와 감영공원을 둘러보러 가려한다면 지금은 갖은 오래된 시멘트 건물에 둘러싸여 그저 동네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해 주고 싶다
옛 경상감영이 있던 자리에 만들어진 공원. 역사적으론 유명하나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이 많아 아이 데려가기엔 적합치는 않은 곳. 나무, 벤치가 있어 잠시 쉬기에 좋음.
경상감영공원에서는 대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두 채의 관아건물을 볼 수 있어요. 관아건물을 쉽게 볼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귀한 가치를 지니고...있다고 합니다. 시내에 한적한 공원이 있어요
대구시내 가운데 위치하고 있죠. 근대골목 투어하다가 이곳도 들렸는데 분위기가 좋아요~ 주변에는 또 여러 박물관도 있고요
너무 더워서 시내에서 걷다가 쉬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벌레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벤치에 앉아서 쉬기에는 좋았어요 밤에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아요
왜란이 끝난 후 1601년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대구는 경상도의 중심의 역할을 이어왔다. 옛 감영 지역은 이후로도 1960년대까지 경상북도 청사로 사용되다 이전하면서 1970년 '중앙공원'으로 조성된 데 이어 1997년 '경상감영공원'으로 개명되었다. 1972년 대구 유형문화재 각각 제 1, 2호로 지정된 선화당과 징청각이 있으며, 이들은 대구시내 단 두 ...
역사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다 알 지 못하지만, 대구에 놀러와 감영공원을 둘러보러 가려한다면 지금은 갖은 오래된 시멘트 건물에 둘러싸여 그저 동네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