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명소 10곳
추천 이유: 상하이 야생 동물원은 전 세계 곳곳 2백여 종의 희귀동물 1만여 마리가 함께 지내고 있는 동물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 동물과 가까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답니다. 기린, 얼룩말, 영양, 코뿔소 등 다른 나라에서 온 신기한 동물 친구들과 중국 1급 보호 동물인 귀여운 판다, 금사원숭이, 중국 화남 지방에 서식하는 호랑이 및 아시아 코끼리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황산은 천고의 명산으로 '오악(五岳, 중국의 5대 명산)에 다녀오면 다른 산이 산으로 보이지 않고, 황산을 다녀오면 오악이 산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명나라의 유명한 여행가이자 지리학자인 서하객(徐霞客)은 황산에 두 번 올랐는데, 황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는 '내 평생 가장 기이한 경관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대자연의 정교하고 뛰어난 솜씨로 빚어진 기송(奇松), 기암괴석, 운해, 온천은 황산의 '4대 절경'으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입니다. 이외에도, 상고대, 설경, 일출 역시 황산만의 독특한 경관으로 마치 신선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추천 이유: 푸퉈산(보타산)은 중국의 4대 불교 명산 중 유일하게 바닷가에 있는 불교 명승지입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오랜 불교 문화가 융합되어 해외에도 이름을 떨치는 '해천불국'이 되었습니다. 푸퉈산은 곳곳에 불교의 흔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래사장과 해산물 등의 해변 도시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섬에는 첸부사(천보사)와 바이부사(백보사) 두 개의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모래사장 근처에는 숙박시설과 해산물 레스토랑이 운집하여 있고, 불교와 해변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추천 이유: 링산샤오전녠화완(영산소진염화만)은 불교의 향취가 가득한 휴양마을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전체는 불교를 테마로 하여 예스러운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낮에는 찬러관(선락관), 바이화탕(백화당), 먀오인타이(묘음태), 녠화탕(염화당), 녠화타(염화탑)등의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고, 공예품 가게를 둘러보다가 힘들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쉴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잔화완의 고요한 야경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녠화후(염화호)의 신기한 3D 수상 스크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항저우 쑹청관광지(항주 송성관광지)는 시후(서호) 관광지의 서남쪽에 있는 송나라 문화 테마파크입니다. 구시가지를 재현한 거리를 거닐며, 송나라 시대의 마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송나라의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옛날 찻집, 잡동사니 상점, 대장간, 주막 등을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는 인형극, 그림자극, 무술시합 등의 공연이 행해지며, 갑옷을 입은 병사들의 거리 순찰이나 범인 검거 장면 등을 볼 수 있어 마치 시간을 초월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쑹청 최고의 볼거리인 대형 가무 공연 <송청치엔구칭(송성천고정)>도 매우 볼 만합니다.
추천 이유: 1984년 화가 천이페이(陈逸飞)의 그림을 통해 저우좡(주장)이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9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수향마을의 돌길을 거닐고 있노라면 시끄럽게 호객행위를 하는 장사꾼에게서 벗어나 색다른 강남의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검은 기와와 하얀 벽으로 된 강남의 민가들이 옹기종기 강을 따라 줄지어 있습니다. 건물의 얼룩진 벽면에서는 오래된 역사의 내음이 느껴지나 주황색의 창틀은 반대로 생동적인 생활의 숨결을 내뿜고 있습니다. 저우좡에서 수로에 놓인 다리를 건너며 집들을 구경하고, 솽차오(쌍교)에서 배를 타거나, 강남의 전설적 부자인 심만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링산다포(영산대불)는 우시(무석)의 타이후(태호) 주변의 샤오링산(소령산) 자락에 있는데 그 규모가 매우 거대하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링산다포는 중국의 5대 대불 중의 하나로, 개안식 때 수많은 스님이 모여 성대한 의식을 거행했습니다. 대불은 매우 영험해서 복을 기원하고 참배하면 잘 이루어진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대불을 참관할 때 재미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대불을 올려다볼 때, 가까이 가든 멀리 가든,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대불의 눈은 계속해서 따라다닙니다. 마치 '부처의 가르침은 끝이 없고, 어디에나 있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추천 이유: 첸다오후(천도호)는 호수에 산재한 1,078개의 섬 때문에 첸다오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맑고 투명한 호수 위에 많은 섬이 흩어져 있어 장쑤성(강소성)과 저장성(절강성) 지역에서 휴양지로 인기가 있습니다. 메이펑다오(매봉도), 투어냐오다오(타조도), 허우다오(후도), '중국 4대 석림'이라 불리는 첸다오후스린(천도호석림), 지우파오제푸부췬(구포계폭포군) 등은 모두 가볼 만한 관광지입니다. 첸다오후 주변에는 10여 곳의 물이 흐르는 지점이 있어서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매우 좋으며, 짜릿하고 놀기 좋은 곳입니다.
추천 이유: 난산주하이(남산죽해)는 장쑤성(강소성), 저장성(절강성), 안후이성(안휘성) 3개 성의 경계에 위치한 생태 관광 지역으로 녹지 면적이 98% 이상을 차지합니다. 징후(정호), 구관다오(고관도), 샤오냐오톈탕(소조천당), 우웨디이펑(오월제일봉)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난산주하이에서 도시와 잠시 멀어져 녹색 산소를 뿜어내는 대나무 숲을 걸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우웨디이펑을 오르면 3개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자연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추천 이유: "타이후(태호)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은 원두저(위엔터우주)이다". 1918년, 원두저에 원림이 조성되기 시작했고, 사회 유명인사, 고관, 귀인들이 원두저 근처에 잇달아 개인 화원과 별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이런 개인 화원과 별장을 대부분 국가에서 관리하게 되었고, '원두저 공원'으로 합쳐졌습니다. 루딩산(녹정산), 타이후셴다오(태호선도)는 필수 관광지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매혹적입니다.
추천 이유: 항저우 야생동물원(항주 야생동물세계)는 과학과 생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연으로 돌아오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야생에 대한 관심과 특별한 정서가 생겨납니다. 아프리카 야생 대자연, 호주 대자연, 아시아 습지, 기타 특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에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새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200여 종의 동물과 약 1만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지정 1, 2급 보호 동물도 볼 수 있어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추천 이유: 닝보 팡터둥팡신화(영파 방특동방신화)는 닝보시(영파시) 항저우완(항주만) 신도시의 콰하이(과해) 대교 남쪽에 있습니다. 공상 이야기가 가득한 대규모 첨단기술 테마파크로 스릴이 넘치는 오락시설에는 첨단기술이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와보천>, <천고접연>, <장성절연>, <경혼혼지여>, <신주탑> 등 20개 이상의 우수 민간문화 콘텐츠를 접목했습니다. 다양한 4D 콘텐츠와 대규모의 사람들이 동원된 웅장한 공연도 표가 아깝지 않습니다.
추천 이유: 상하이 동물원(상해 동물원)은 전에는 시자오공원(서교공원)으로 불렸으며 홍차오(홍교) 공항에 인접해 있습니다. 상하이의 오랜 주민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입니다. 판다, 엘크, 황금 원숭이, 동북 호랑이 등 진귀한 동물을 비롯해 기린, 캥거루, 펭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거나 과학교육 홀에서 동물 관련 지식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큰 잔디밭에서 햇볕을 쬐고, 배를 타거나 관람 차를 타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추천 이유: 사오싱구청(소흥구성) 문화적 기치와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으며 푸른 나무가 그늘을 이루는 고성입니다. 고성 내부에는 하얀 벽과 회색의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상업적인 느낌이 진하지 않고 창차오(창교)를 건너 가는 역사 거리 지역와 바쯔차오(팔자교) 역사 거리 지역, 루쉰리(루쉰고리역) 역사 거리 지역 모두 당시 주민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관광지랍니다. 성 주변에 물이 흐르고 강이 안으로 흘러 '물 위에 떠 있는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그래서 나타난 검은색 지붕 배인 우펑촨은 이곳에만 있는 이색 교통수단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추천 이유: 쑤저우(소주) 서쪽 근교의 한산쓰(한산사)는 1,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당나라 시인 장계의 명시 <풍교야박>의 '고소성(장쑤성 쑤저우의 옛 명칭) 밖 한산사, 한밤의 종소리가 객선까지 들려오네'라는 문구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한산사는 복을 기원하는 유명한 장소로 매일 사원에 찾아와 종을 치고 향을 피우며 평안을 바라는 신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추천 이유: 물과 배는 저우좡(주장)의 생명입니다. 파란색 천으로 덮인 나무배를 타고, 사공의 힘찬 팔과 어깨로 노를 저을 때 배가 내는 리듬감 있는 소리, 간간이 들려오는 뱃사공의 아름다운 전통가락인 곤곡과 호수가 어울려 역동적이면서도 차분한 사랑의 노래가 됩니다. 저우좡에는 100여 채의 옛 주택이 있으며, 대부분 명나라이후 중화민국 시대까지의 건물들입니다. 그중 유명한 건축물은 장팅(장청), 천팅(침청), 그리고 신비감이 가득한 천완싼수이디먀오(심만삼수저묘)가 있습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강남의 부자였던 심만삼의 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