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만(쭝뤼만) 사진
종려만은 현에서 50㎞ 떨어진 곳에 있는데, 과거 산과 들판에 종려나무가 가득했다고 하여 '종려만'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종리터우(종이두)'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창난(창남)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만에 있으며, 캠프 명소, 일출과 일몰 장소, 사진 촬영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종려만은 역사적으로 왜구와 싸웠던 병영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며, 주변에는 희망봉, 어룽(악룡) 해변, 오색 빛 아난석(거위알) 해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