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할머니집이 삼척이라서 자주가봣지만 , 레일바이크는 처음이였습니다 처음 타보는거라 힘들었지만 자동이 아니라 수동입니다 바다보면서 페달 저으니깐 개운하면서 확 트여서 좋았던가같아요 여름에는 더워서 못하고 날 좋을때 한번 가보세용

먼저 환상적인 전망이 정말 인상적이야. 해양선로를 따라 달리면서 울창한 숲과 드넓은 바다의 숨 막히는 전경이 펼쳐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신난다.레일바이크를 타는 것 자체도 쉽고 재밌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 탈 수 있어서 더 즐거웠어. 레일에 따라서 자동으로 움직이니까 힘 들이지도 않아. 날씨가 좋았던 덕분에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더 쾌적했어.

경치가 멋있고 볼거리가 많아서 1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요. 사진찍을 수 있는 휴게소도 있구요. 오르막길 부분은 조금 힘들지만 잠깐이고 재미있습니다. 터널 안은 내리막길이라 더 즐거웠어요. 삼척 여행시 꼭 가보아야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레일바이크 탑승 후 안전 수칙을 꼭 읽어보라고 안내해 주시더라고요안내 문구에 36개월 미만 어린이 탑승 제한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 누구도 제한하지 않았어요 초반에 구간에서 오르막길이 많아서 꽤 힘들었는데 재미도 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가을이라 확실히 시원하고 좋았어요! 근데 오르막길은 진짜 힘들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예매는 하루전에 온라인으로 해두는게 베스트고, 현장예매 가능한데 사람많아서 미리와서 예매하고 바다 구경하시면서 기다리는걸 추천 드립니다 ㅎㅎ

빨간 버스가 새워져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화 정거장으로 들어갔어요 근데 주차장 주차칸이 굉장히 좁더라고요 좀 불편했어요용화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물놀이하다가 레일바이크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래를 털고 들어오라는 안내문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