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군산 동국사 한편에 서있는 소녀상.

C ( 19.08.03 ) 군산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동국사의 한편에 서있는 소녀상. 동국사 자체가 일본식 건물이라 대비가 되며, 다른 곳의 소녀상과는 조금 다른 색채와 모양을 가지고 있음.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것도 의미가 있으며, 언제나 만날때마다 먹먹해지는 느낌을 주는 조형물. 군산 방문시 만나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

일본식 사찰 속 소녀상!

군산은 일제 강점기에 쌀의 수탈장소로 특별히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이었으며, 이런 점은 일본식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모습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이러한 일제 잔재의 대표적인 곳 중 하나가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로, 그 안에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은 것은 국내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특별한 모습이다. 일제의 잔재 속에서 일본의 위안부 사건에 대한...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아픔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절인 동국사 안에 자리잡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뭔가 아이러니 한 느낌도 들었지만, 혹시나 동국사를 관광하러 온 일본인 관광객들이 있다면 그때의 잘못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 경내의 평화의 소녀상

2015년에 동국사 경내에 위안부를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습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소녀상 뒤에는 참사문(참회와 사죄의 글)이 있으니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참회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9번째 평화의 소녀상

2015.8.12. 2017.9.29. 현재 30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군산은 9번째 소녀상이며, 입상이다. 동국사 경내에 있으니 겸사 겸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