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명소

"탕모(당모)는 황산시 툰시구 북쪽 지역에 있으며 인적이 드물어 한적하고 조용하고, 마을 중간에 박달나무 냇가가 있습니다. 이 계속 양쪽으로는 돌길 옛 거리와 옛 건축물들이 있으며 마을 내의 옛 건축물 중 박달나무 정원은 비교적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수로 역시 탕모의 큰 특징 중 하나며, 냇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모양의 돌다리들이 놓여 있습니다. 정화단은 고양교 서쪽에 있으며 비를 피할 수 있는 기다란 회랑이 있고, 회랑 끝에는 기대어 앉을 수 있는 난간 의자가 있으니 이곳에 앉아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후이저우(휘주) 대협곡 경관대는 원방급속표류와 원방취곡, 앙산사 3대 유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은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걷거나 차를 타며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원방급속표류와 원방취곡이 특히 유명한 명소입니다. 원방급속표류는 '험하고, 푸르고, 고요하며, 정취있는' 곳으로 설명됩니다; 원방취곡은 골짜기 내의 세차게 흐르는 계곡물, 푸른 못, 비취 연못, 은빛 폭포가 서로 어우러져 한 폭의 천연 수채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비취지는 '고유담'이라고도 불리는데 송곡계곡에 있는 자연적인 연못입니다.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황산에서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물이 흐르다 넘쳐서 거대한 돌과 충돌로 인해 형성되었습니다. 연못의 옆에는 거대한 바위가 있고 그곳에는 몇 미터의 크키로 '불(佛)', '복(福)', '수(寿)' 라는 글자와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탄촌(석담촌)은 서현 동북쪽 산간 지역에 있는 수십 개의 옛 촌락 중 하나로, 마을 깊은 곳으로 갈수록 점점 더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을과 마을 사이는 좁고 가느다란 길로만 이어져 있으며, 봄이 오면 산과 들에 유채화, 배꽃이 활짝 펴 마치 무릉도원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스탄촌에는 옛 사당 두 개가 아직 남아 있는데, 그중 한 곳은 고대 사당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륜당'으로, 명나라 가정제 때 지어져 이미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륜당의 대들보는 100개에 육박하는데, 중국 건축사에 있어 베이징 자금성을 제외하면 이렇게 많은 대들보를 사용한 건축물은 찾아볼 수 없어 '백량청'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리궁(목리홍) 마을은 안후이성(안휘성) 황산시 슈닝현 시커우진 황산 산줄기의 산마루에 자리하고 있으며 슈닝현 안에 있는 유명한 우룽산과 짝을 이룹니다. 이곳은 삼면이 허공에 떠 있으며 일 년 내내 구름바다를 품고 있기 때문에 무리궁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구름바다 속의 무리궁은 선경같이 아름다워 ‘하늘에는 봉래산, 인간세계에는 무리궁’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구룡폭포(Jiulong Waterfall)는 황산 자연경관 지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악도로는 언제나 물줄기가 동반됩니다 이 폭포는 9개 섹션으로 층이나 있습니다 각섹션 아래에는 아름다운 녹색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이곳은 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구룡폭포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때는 봄과 여름비가 내린후 폭포가 강하고 웅장해질 때입니다 겨울에 방문하면 건기라서 물의 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로 산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도봉은 황산 관광지에 있으며 천도봉 꼭대기에 오르면 황산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천도봉 정상에는 '최고의 경지에 오르다'라고 새겨진 돌이 있습니다. 산 중간에는 자연 석실이 있으며, 석실 밖에는 술 취한 남자가 비스듬히 누워있는 형상의 돌이 있는데 '셴런바둥먼(선인파동문)'이라 불립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이곳에서 황산의 운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