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에 가면 무후사는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특히 중국 역사와 삼국 시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저는 두 번째 방문인데, 친구와 함께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제갈량, 유비, 그리고 삼국 시대를 미리 공부해 두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굳이 개인 통역사를 고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통역사는 서두르는 경우가 많고 사진 촬영을 기다려주지 않으니까요. 대신 휴대용 GPS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와 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원하는 속도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보증금을 내야 하지만, 카운터에 반납하면 즉시 환불됩니다. 참고: 반납할 때는 같은 장소에 다시 가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여름은 더울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와 우산을 챙기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붉은 벽 산책로는 청두의 명물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각도를 미리 조사해 두세요. 청두를 나오면 진리(金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