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평화공원 바로 옆에 살았는데, 매일 그곳을 지나다녔습니다. 그래서 그곳과 특별한 인연이 있죠... 아름다운 자연이에요! 아침은 특히 고요하지만, 새로운 하루의 에너지로 가득 차 있죠. 그래서 이번 히로시마에서는 미야지마를 방문한 후, 특별히 배를 타고 평화공원으로 돌아왔습니다(JR 열차를 타고 같은 길로 돌아와 30분 정도 편안하게 이동하면 평화공원에 도착합니다). 배표는 조금 비싸지만, 분명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 산들바람, 심지어 강변 건물들까지 모두 "여기가 내 옛집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평화공원은 항상 관광객으로 붐비지만, 언제나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근처에는 원폭 돔과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 위령비가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근처에 새로 지어진 히로시마 축구 경기장도 방문해 보세요. 새 건축물이 너무 눈길을 사로잡아서 꼭 경기를 보고 싶어집니다... 그런 다음 혼도리 상점가를 거닐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