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채 요리는 핑거 케이크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밤나무 퓌레로 시작되었으며, 양배추와 미니 밤나무 와플을 곁들인 신선한 스코틀랜드 연어 필레가 이어졌습니다. 메인 코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리비, 호박, 밤에 그 위에 진하고 크리미한 밤 소스를 얹은 요리입니다. 가리비는 크고 넉넉하며 고기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밤살도 매우 통통합니다. 소스가 조금 짠 것 빼고는 나머지 음식들은 괜찮았어요. 마지막 밤과 배 아이스크림은 너무 달아서 차와 함께 먹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매우 가성비 좋은 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