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 오후 3시쯤 그곳에 갔습니다. 일정을 확인하지 않고 공원을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구경했습니다. "랑야의 마지막 닭을 지키다"라는 공연과 저글러를 봤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랑야 국립 쇼를 보러 갔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바로 워터 쇼로 갔습니다. 줄이 엄청나게 길었고, 안으로 들어가니 옆자리만 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랑야는 1막만 봤습니다. 2막, 3막, 4막은 주변에서 관람했습니다. 간헐적으로 비가 내려서 오전 9시 30분에 공원을 나와 마지막 불꽃놀이를 놓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