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교회는 밖에서 보면 그냥 눈에 띄지 않는 고딕 양식의 건물이지만, 내부에는 4만 개의 인간 뼈로 장식하고 지은 작은 교회가 있다. 교회에 들어가자마자 차가운 공기가 느껴졌다. 온통 하얗게 수많은 해골들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 실제로 가톨릭 신자들은 죽음을 신성한 문제로 여기며, 죽은 뒤 하느님께 몸을 바치는 것이 최고의 찬양을 상징한다고 믿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을 버리고 이 교회를 감사하게 된다면 엄숙하고 엄숙한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삶은 얼마나 즐겁고, 죽음은 왜 그토록 고통스럽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