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경주월드! 1박2일 중 하루를 통째로 들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90도 직활강 드라켄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운좋게 대기가 없어 무려 4번을 탈 수 있었고 세 줄 모두 타봤는데요! 가장 스릴 넘치는 자리는 맨 뒤, 시각적으로 즐거운 건 맨 앞이었습니다. 크라크는 머리에 피가 쏠리고 어지러워서 멀미에 취약하신 분들은 타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스플래쉬는 캘리포니아비치랑 같이 써서 오후에만 열리더라고요.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해선 쏘쏘였는데 마지막에 나오다 다음 번 차 물이 튀면서 흠뻑 젖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