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허 고성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청석길, 흰 벽, 검은 기와, 어떤 그림이든 엽서처럼 아름다워요. 쌀만두와 말린 차는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지만, 주말에는 좀 붐비죠. 배에 앉아 강 양쪽의 고택들을 바라보는 것도 아주 좋았지만, 뱃사공의 억양이 너무 심해서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어요 😂 상가에서 파는 물건들은 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반나절 정도 여유롭게 산책하기에도 적당해요. 후이족의 수향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보세요! (도시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기가 좀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