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선을 따라 아사투 석림 풍경구에 갔다가 돌아올 때는 '레아선'을 탔습니다. 다다선의 탁 트인 초원 풍경과는 달리, 레아선은 러수이탕 마을과 아사투 석림 풍경구를 연결하는 경치 좋은 도로입니다. 약 80km에 달하는 이 도로는 초원, 숲, 산 등 다채로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중국 북부 신장의 아름다운 길"로 불립니다. 황강량은 레아선을 따라 지나는 대경안령의 최고봉으로, 해발 2,029m입니다. 배가 불룩하게 나온 채로 정상에 올라갔는데, 주봉이 아직 멀리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며 위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