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시골에 있는 자연 캠프에 가서 곤충 표본을 만들었어요.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학생 가이드분이 아이들이 무당벌레를 찾고 나비를 잡을 수 있도록 무릎을 꿇고 도와주셨어요. 설명을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셨고, 절대 서두르지 않으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풀밭에서 개미를 관찰하는 데 30분씩이나 시간을 내주시기도 했어요. 완성된 표본은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매일 책상 위에 표본을 올려놓고 보는데, 책에서 곤충을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