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 아스르 하사닐 볼키아 모스크(왕의 모스크라고도 함)는 제29대 술탄 하사닐 볼키아의 명으로 건립되어 1994년 7월 14일(즉위 25주년이자 48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개관했습니다.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 위치한 이 모스크는 브루나이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현대식 모스크입니다. 29개의 황금 돔은 제29대 술탄을, 7개의 아치와 15개의 분수는 그의 생일인 7월 15일을 상징합니다.
29개의 돔은 무려 45kg의 24K 순금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며, 그 화려함은 실로 엄청납니다. 높이 57m에 달하는 연한 파란색 첨탑 4개는 이탈리아산 대리석, 오스트리아산 크리스털 샹들리에, 페르시아 양탄자 등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방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입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어 주셔야 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가운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방문객 등록을 해주셔야 합니다. 내부의 기도실도 개방되어 있지만, 안에서는 조용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실은 꽤 넓고 아름다우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