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이 온천에 두 번째 방문입니다. 남녀 혼성 나체 온천인데, 모두들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였어요.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요. 걷다가 미끄러졌는데 외국인 한 명이 장난스럽게 인사를 건넸어요. 농담이었죠. 그냥 친근한 인사였어요. 온천 입장 마감은 저녁 7시인데, 저는 바덴바덴에 6시 30분에 도착해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길가에 아무 데나 주차했는데, 딱지를 끊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온천욕은 20분 정도밖에 못 했어요. 물 온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고, 몇몇 풀만 조금 따뜻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몸매 좋은 젊은 남녀들이 수영하는 모습이었어요. 정말 멋진 광경이었죠. 온천욕 후에는 중국 리뷰 플랫폼인 뎬핑에서 오래된 족발집을 찾아봤습니다. 200년 가까이 된 것 같은 곳이 있었는데, 족발과 맥주는 환상의 조합이죠. 적극 추천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