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등산 좋아하신다면 이 코스는 어렵지 않으니 꼭 올라가 보세요! 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후 걸어서 내려왔는데, 내려오면서 '걸어서 내려올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이 모두 다르고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정상에 오르면 얼마나 뿌듯할지 상상도 안 가네요. 산을 오르거나 내려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상에 사람이 너무 많을까 봐 걱정된다면 (저는 일요일에 갔는데 사람이 좀 있었어요) 걸어서 가는 게 훨씬 좋아요. 정상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 30분에서 50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어요. 그것도 앞에 사람이 있거나 길이 막히는 상황에서도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해요. 제가 갔을 때는 안개가 짙어서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고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 제게 가장 좋았던 건 내려오는 길이었어요! 야생 다람쥐나 작은 새들도 볼 수 있고, 소나무 숲도 정말 멋져요. 모든 걸 다 합치면 조금 비싸긴 하지만,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