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타 구시가지에 위치한 올드 민트 스트리트는 바다와 멀리 보이는 교회 돔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파른 거리입니다. 거리 양쪽의 집들은 황갈색 석회암으로 지어졌으며, 일부 벽은 덩굴로 뒤덮여 있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햇빛에 반짝입니다. 차량 통행이 적은 좁은 거리라 한가롭게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며, 계단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현지인들을 가끔 만날 수도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비스듬히 비추는 햇살이 긴 그림자를 드리워 거리를 더욱 고요하게 만듭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카스텔 산트엘모의 윤곽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