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처음에는 이 액티비티에 참여하기 꺼렸지만, 참여하고 나서는 완전히 매료되었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암벽 등반을 추가하면, 친구가 동굴까지 데려다주고 동굴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고요. 조금 외진 곳이긴 하지만, 경치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이 마치 나를 팔아넘기는 것 같아서 혼자 가기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어요. 운전기사는 경치 좋은 곳의 물이 엄청 비싸다는 걸 상기시켜 주기 위해 출발 전에 물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볼 거예요. 필요하다면 근처 슈퍼마켓에 데려다주고, 가기 전에 물을 사오도록 도와주기도 해요 (정말 세심한 배려예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간식도 준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