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당일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다른 플랫폼은 며칠 전에 예약해야 하니까요. 둘째, 확인이 빨랐습니다. 하지만 주문 내역에서 전자 티켓을 클릭했더니 오류 코드 페이지가 뜨면서 전자 티켓이 없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나중에 이메일을 확인해 보니 씨트립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보낸 이메일이었는데, QR 코드가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만 보여주는 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고객 서비스 직원이 제가 받은 이메일을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차권을 제시했더니 스캔해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한 가지 헷갈렸던 점은 정산기에서 주차권을 스캔했는데 화면에 "7유로를 지불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떴다는 것입니다. 고객 서비스 직원에게 다시 가서 이유를 물었더니 시스템 오류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직원은 주차권을 다시 스캔한 후 그냥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정산기에 도착하자마자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렸습니다. 차에 들어갈 때 카메라가 자동으로 내 차량 번호와 주차 위반 딱지를 대조해서 차량 번호를 인식하고 내가 나갈 때 문을 열어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