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 수업은 제가 참여해 본 초보자 수업 중 가장 강도 높은 수업이었어요. 워밍업은 20분 달리기, 그리고 5분 정도 줄넘기였죠. 그 힘든 과정을 견뎌내면 그 보상은 정말 엄청나요. 강사님(저보고 #4라고 부르라고 하셨어요)은 자세, 펀치, 킥의 기본기를 정말 잘 설명해주시고 가르쳐주셨어요. 수업을 마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아는 것도 많아진 기분이었어요. 혼자 연습할 수 있을 만큼 배웠고, 강사님은 규율과 기술을 강조하셨거든요. 저는 일주일 동안 휴가차 여기 왔는데 (오늘 오전에 다녀왔어요), 섬에 오셔서 시간이 되시면 꼭 가보셔야 할 수업이에요. 수업은 1시간 반 정도 걸려요. 재밌으면서도 강도 높은 운동이었어요. 물은 꼭 챙겨가세요 (땀을 흠뻑 흘렸어요). 그리고 핸드랩도 잘 감아주세요. 운동 후에 카페도 꼭 들러보세요. 메뉴가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