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이를 데리고 곤충에 대해 배우는 자연 캠프에 갔습니다. 가이드는 식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쪼그리고 앉아 곤충을 찾는 동안 개미처럼 작은 곤충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아이는 오후 내내 휴대폰도 만지지 않고 무당벌레를 쫓아다녔고, 저녁에 캠프에 갔을 때는 나비의 변태 과정을 저에게 또렷하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캠프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모두 현지 아주머니들이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채소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아이는 두 그릇이나 먹었는데, 책으로 억지로 공부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잘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