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as Cafe & Restaurant

부다페스트 국립오페라하우스에서 나오면 여전히 언드라시 거리입니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를 보고 하나 사볼까 하다가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때는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싶어서 아이스크림 공을 사서 길가에 앉아 풍경을 감상했어요. 돌아와서 식당 내부가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았지만, 가서 구경도 하지 않았어요.

가게 이름: [칼라스 카페 & 레스토랑] 주소: Andrassy ut 20 부다페스트에서 비교적 유명한 카페입니다. 게다가 위치도 매우 좋아서 인터넷 스타인 건 당연하죠. 줄을 서지도 않았고, 좋은 경험도 없었습니다. 이 호텔에 묵으면서 3일 동안 아침을 먹었거든요. 참고로 아침 식사에 대해서는 간단히 쓰겠습니다. 아침 식사는 7시부터 제공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메뉴는 비슷하지만 조금씩 바뀌는 편입니다. 메뉴는 많지 않고, 일반 요구르트, 시리얼, 견과류, 커피, 주스, 우유, 샐러드,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빵 등이 있습니다. 큰 헤이즐넛과 요구르트를 추천합니다. 이것들은 모두 취향껏 가져다 먹습니다. 요즘 제 입맛에 딱 맞는 건 헤이즐넛입니다. 하루 종일 아침 식사로 볶음 야채 모듬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동유럽에서는 푸른 잎채소가 흔하지 않은 것 같거든요. 서비스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리셉션 직원과 주방 직원 모두 친절하고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가을여행계획 #해외여행광 #이번주말여행지 #중추절&국경일여행체크인 #국경일여행푸드리워드